다니던 회사를 그만두게 되어,

회사에서 지급해 준 P52s를 반납하고,

(물론... 원래 개인 거 끼웠던 RAM과 HDD는 알뜰하게 챙기고...)

메인 Device가 필요해서 E595를 중고로 영입하였습니다.


물론 워크스테이션과 보급형의 차이는 크겠지만,

적당히 게임이 돌아갈 외장그래픽 성능 나고,

SATA HDD를 하나 더 끼울 수 있으면 그만이라

군말 없이 영입했습니다.

빨콩이 없어서 강남레노버센터 갔더니 콩은 콩인데 구조는 조금 다르더라고요.


발열이 좀 있긴 하지만,

Street Fighter V를 돌리니 오히려 더 빨리 돌아갑니다.

기술의 힘은 무섭습니다.


꿩을 보내고 꿩보다 빠른 닭을 영입했습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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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P : E595(Main) - 이제 진정한 내꺼~.

       T440s(Home) - 마눌님 상납. 세팅할 때만 손대는...

       X250(Sub) - 역시 12인치 Sub는 있어야 마음이 편하다.

        

Phone: V50s - 화면 두 개를 연결하면... 가상 7.9인치 타블렛 (가운데 경첩만 좀 얇았어도...ㅠ)


뭐니뭐니해도 맘편한 게 최고라고 생각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