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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단풍국 이반장입니다.
현재 한국 입국 후 자가 격리 1주일이 넘어가고 있습니다. 이게 사람이 할 일이 아니네요.
오랜만에 한국에 오긴 홨지만 한국에 온 느낌이 전혀 안나네요 아직까지는...
하루빨리 이 팬데믹이 끝나길 바랄 뿐입니다.
그간 노트북에 신경 쓸 시간이 없어서 이번에 ㅎ난국에 오면서 창고에 있던 것들을 꺼내 보다 보니 이곳 생각이 좀 나더군요.
떠나 보내야 할 녀석들도 있고 한국에서 구해야 할 일도 있는데 그간 티피 관련 것들은 거의 내부분 여기서 해결을 했었고 지금까지 한번도 문제는 없었습니다.
안타깝게도 그 때만큼 홀발하지는 한지만 그래도 여기가 아직 존재한다는 게 참 좋네요.
다들 건강하시고 안전하게 지내시길 바랍니다.
많이 활동은 안했지만 예전에 신촌에서 이반장님께 x230을 구입하던 때가 생각나는군요.
이제는 이곳이 많은 분들이 떠나셨지만,
그래도 매일 습관처럼 들렸다 갑니다.
항상 건강 유의하시고 또 가끔 이반장님이 어떤 물품을 내놓으실까 하며 들낙여보겠습니다.
ps. 아. 제가 만났던 분은 이반장님이 아니라 BLUEMOON? 님이셨네요.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