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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바스코(빌스택스, 본명 신동열·39)가 전 부인 배우 박환희(29)를 명예훼손으로 고소했다.


바스코의 소속사는 26일 "최근 박환희를 사이버 명예훼손 등의 혐의로 수원지방검찰청 성남지청에 고소했다"고 밝혔다.


바스코 측은 박환희와 2013년 협의 이혼했다며 "당시 박환희는 친권과 양육권을 포기하고 아이 엄마의 책임으로 매달 90만원씩의 양육비를 보내기로 했으나 이를 이행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현재 5천만 원 가량의 양육비가 지급되지 않은 상태였으나 고소 건 이후 양육비를 지급했다"고도 주장했다.


이어 바스코 측은 "5년이 넘도록 아들 역시 만나려고 하지 않다가 최근에서야 저희의 권유로 아들을 만나기 시작했다"며 "자신의 호화로운 삶을 공개하면서도 정작 엄마로서의 역할과 협의 사항을 이행하지 않았지만 오랜 시간 이를 문제 삼지 않았다"고 했다.


그러면서 바스코 측은 박환희가 "SNS 등을 통해 빌스택스와 관련하여 사실과 다른 내용을 지속적으로 유포하며 비난을 일삼아왔고, 가족에게까지 그 피해가 막심한 지경에 이르렀다"며 고소 이유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