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T450s 를 들였습니다.

우여곡절이 많은 녀석인데 어찌됐든 현재로선 향후 몇 년간 제 품에 있을 녀석이라 생각됩니다.

지금 분위기로 봐선 제 손을 떠나면 거실 PC 로 활약하게 될 것 같아 쭈~~~욱 있을 것도 같습니다.


각설하고 이 녀석을 들였을때 몇몇 문제가 있었는데 키보드에 대한 문제는 모르고 있었습니다.

몇 일 사용해보니 스페이스바 한쪽이 좀 심하게 들려있는 느낌이 들었습니다만 정상 사용이 되는 관계로 그냥 넘어갔는데...

키씹힘 현상이 조금씩 나타나더군요.... ㅠ.ㅠ

처음엔 체감을 못했는데 몇 번 뺏다 끼웠다하는 과정에서 문제점을 찾았습니다.

내부 지지대 몇 개가 뭉그러져있었네요... 제가 뺏다꼇다하며 또 몇 개가 뭉그러졌구요.

머 어찌됐든 사용은 되길레 대충 사용했는데 실사용을 해보니 점점 더 문제가 붉어지네요... ㅠ.ㅠ

센터에서 정품 파트를 들이자니 노트북 중고가 반 이상의 금액을 부르더군요;;; 20만원 이상이랍니다.

중고 키보드를 알아봐도 매물도 없고;;;;;

직구로 영문키보드 들이자니 집사람때문에 안되고....

어쩔 수 없이 강남센터에 전화해서 혹시 키캡만 따로 수리 가능하냐는 질문을 떤져보았습니다.

예전엔 폐키보드에서 떼서 주곤 했었기때문이지요.

이번에도 마찬가지로 갖고와보세요 자재가 있으면 교체해드립니다. 하더라구요

기쁜 마음으로 갖고 가려는 찰나에 헛탕칠까바 미리 파트정보 말해주고 호환 폐파트가 있는지 확인을 부탁드려보니

살짝 짜증스러운 말투로 폐자재가 워낙 많아 갖고 와야 확인 가능하다고 하네요. :(

머 어쩌겠습니까... 아쉬운 늠이 가야죠... ㅎㅎ

호환용 폐자재가 있어서 파트 찾는 것 포함 5분만에 성공적으로 수리를 마쳤습니다만 5,500원이 청구되네요... ㅎㅎ

비용을 지불하는 하는 것이라면 소비자의 입장에서 생각해보자면 서비스의 댓가를 지불하는 것인데

짜증섞인 말투로 확인이 불가능하다는 답변을 받아야하는 것인지 좀 고개가 갸우뚱거리네요...

그래도 20만원 넘는 금액에서 5,500원으로 퉁쳤으니 감사하다는 말을 남기고 돌아오긴 했습니다만,

많이 아쉬운 서비스였습니다.

키캡만 직구해도 배송비 포함 1만 정도는 드는데 당일에 5,500원이라면 나름 괜찬은 서비스이기도 한데...

왜 이런 좋은 서비스를 해주고도 아쉬움을 남기는지 정말 알수 없는 레노버입니다... ㅎㅎ




같은 문제를 안고 있는분들은 참고 하세유..


1. 레노버 위탁 서비스센터는 이런 서비스 없고, 직영 서비스 센터에서만 가능합니다.

2. 호환 파트가 없을 수도 있다고 합니다만... 왠만하면 있을 것 같습니다. :)

(사람이 많이 드나드는 서비스센터를 고르신다면 말입니다.)

3. 미리 확인하셔야겠지만 키 하나에 5,500원은 아닌 것 같습니다... ㅎㅎ

4. 서비스센터는 6시 전에만 들어가면 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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