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날짜로 제 메인PC였던 W520이 잠시나마 은퇴를 하게 되었습니다. 은퇴라고 해서 영원한 은퇴는 아니구요 ^^


잠시나마 휴식이라고 해야겠죠? 이 뜨거운 여름에 FAN은 쉴새없이 돌고 있으며 거기에 뿜어져 나오는 뜨거운 열기도 무시 못했구요.

얼마전 새로이 싸악 정비해서 다시금 괜찮아지긴 했으나 ㅎㅎㅎ 여전히 그 발열은 무시 못하겠더라구요.



결국 내린 결론!! 적어도 여름엔 W520을 은퇴시키자!! 이런 결론을 내렸습니다.

저에겐 얼마전 일산병원에 수술 받아 다시금 돌아온 T430이 있는데 이걸 여름철에 주력으로 쓰는것으로 마음 먹었습니다.

어차피 W520에 쓰던 도킹이나 어댑터는 호환도 되니 특별히 추가 비용 이런건 없구요.

다행히도 도킹에 달려 있던 eSATA 포트도 정상적으로 인식되서 ㅎㅎㅎ 잘 되었다 싶었네요.



그간 T430은 어처구니없게 '다운로드용'으로만 써 왔던지라 (...) 그간 미안했었는데 오늘에서야 제자리를 잡게 되었네요.

딱히 게임을 즐겨 하는것도 아닌지라~~ 내장그래픽만으로도 충분하네요.


기존 W520은 쿼드로 + 2860QM에서 뿜어져 나오는 발열과 소음! 특히 지금같은 여름엔 장난 아니었거든요.

지금의 T430은 CPU도 사실 i7-3632QM입니다만!! 결정적으로 이 녀석은 35W TDP인지라 심한 발열이나 소음은 적습니다.

W520과 비교하면 천지차이죠.


회사에서도 7열 울트라나브 쓰고 있고 W520 쓸 때도 그랬어요. 문제는 7열키보드만 주구장창 쓰다보니 6열 키보드가 도통 적응 안됩니다.

아이솔레이트를 떠나서 키 배치가 7열에만 익숙하다보니 더 그런거 같네요.

머 사람은 적응의 동물이라니~~ 적응 해 봐야겠죠?


발열과 소음이 W520 대비해서 확 줄어든 느낌이라 그런지 정말 쾌적하네요~~

그렇다고 W520의 진짜 은퇴 (방출?)는 없을꺼 같아요. 너무나 마음에 들었던 놈이기 때문에~~ 그냥 영구 보관이 답이겠죠?? ^^

profile

ThinkPad T41 (고장)


ThinkPad T500 (방출)


ThinkPad W510 (방출)


ThinkPad T430 (방출)


ThinkPad W520 (소장중)


ThinkPad X200s (사용중)

ThinkPad X201s (소장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