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dd, 하드젠더 없이 저용량 usb로 xp 깔기

odd도, 하드젠더도 없었고 usb도 32mb 짜리밖에 없었습니다.

그래서 시도한 방법은 usb로 부팅, 15기가 5기가로 파티션을 나눈 하드에서 직접 xp를 설치한다

였습니다.

그렇기 위해서는 우선 usb를 부팅가능하게 만들었고, 하드 파티션의 속성을 nfts에서 fat32로 바꿔야 했습니다.

도스에서는 fat32는 인식 가능하지만 ntfs는 인식 불가능했기 때문입니다.

제가 했던 순서 그대로를 적어봅니다.


1. 저용량 usb를 도스부팅가능 디스크로 만들기. 아래 강좌(x60에 xp깔기 참고하시면 될듯 합니다.)
아래에서 도스부팅하는데 필요하다고 하는 파일은 다 카피하세요. autoexec.bat & config.sys.포함해서요.
덧붙여 MDIR을 카피해줍니다. 도스상태에서 이동하기 참 편합니다. ㅋ
윈도우에서 USB에 M이라는 폴더를 만들어서 MDIR 프로그램을 카피만 해 주시면 됩니다.


2. 현재 제 하드는 20기가를 15기가(C드라이브), 5기가(D드라이브)로 나뉘어져 있습니다. 이 하드중에 윈도우 설치파일을 카피할 하드인 D드라이브를 포맷 속성중에 FAT32로 지정해 포맷합니다.

3. D드라이브에 윈도우 설치파일을 카피합니다.(I386폴더)

이제 윈도우를 깔 준비가 되었습니다.


4. USB 부팅을 실행시킵니다. 한참 찾았는데 USB는 부팅순서 셋업에서 하드디스크 탭에 있더군요. USB를 하드보다 먼저 부팅할 수 있도록 지정해줍니다.

5. usb로 부팅을 하면 usb가 C드라이브가 됩니다. 여기에서 좀 더 편하게 쓰기 위해 MDIR을 실행시킵니다.
C:\CD M
C:\M\M

생소한 화면이 뜰 겁니다. 여러가지 파일들이 나열되어 있을 것입니다. 거기에서 오른쪽 아래쪽을 보시면

A, C ,D 등 여러 드라이브들이 보일 것입니다.

A는 플로피 디스크 드라이브이고 C는 현재 USB 디스크입니다. 그리고 D는 윈도우 설치파일이 있는(아까 FAT32로 포맷한) 디스크입니다. D에 가서 엔터를 치면 D드라이브로 이동합니다.

6. 거기에서 I386폴더로 가서 엔터를 칩니다. 그러면 그 폴더로 들어가게 됩니다. ESC키를 눌러 MDIR에서 빠져나온 후 WINNT를 치면 윈도우 설치를 시작합니다.

7. 윈도우 설치를 하다 보면 파티션에 대한 이야기가 나옵니다. 아마 윈도우를 깔려는 15기가짜리 드라이브는 ntfs로 지정이 되어 있을 것입니다. ntfs나 fat32로 지정해준 후 포맷한 후 설치해주면 됩니다.

결론적으로 놋북에 깔긴 깔았습니다만 윈도우 설치파일이 에러나는 바람에 좀 고생했습니다. 깨끗한 설치파일로 한번에 성공하시길 바랍니다.

건투를 빕니다!! ㅋㅋ


PS CF메모리로는 부팅 불가능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