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계인을 윈도의 문제로 인해서 반품 및 교체 요청하고 맨붕온 상태로 인터넷을 뒤적이다가

뭐가 하나 보이길래 정신을 차리고 보니 이미 질러져 있네요 ㅋ.

케비레이크 i3-7100u, 6GB Ram, 1TB HDD. 전형적인 보급형입니다만 그래도 CPU가

케비레이크이구 메모리도 나름 듀얼체널 입니다. (내장 그래픽에선 듀얼체널이 중요하죠)

그리고 무엇보다 가격이 $289불이었습니다. 세금 포함해도 $300불 정도였네요.

구입처가 베스트*이 라는 곳인데 이곳은 미국 전역에 매장이 있고 온라인으로 주문하고

오프매장에서 픽업이 가능에서 주문은 밤에하고 그 다음날 아침에 집어왔습니다 ㅎ.


사진 올라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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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에 걸맞게 단순한 플라스틱 재질이지만 군더더기 없는 깔끔한 디자인 입니다. 그리고 만듬새도 훌륭한 편입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두께가 얇습니다. 좀 과장해서 말하면 플라스틱 재질의 울트라북 삘이 나기도 합니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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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듬새가 훌륭한 이유중에 하나는 업그레이드 고려없는 설계인것 같기도 합니다. 하판 나사 두어개만 분해하면 하드나 메모리 업글이

가능한 대다수 노트북과는 다르게 이 기종은 메모리와 하드에 접근할려면 하판 나사도 다 제거해야 하고 키보드와 그 밑의 상판까지 다 제거해야

합니다. 과정 자체는 어렵지 않습니다만 노트북을 홀라당 분해해야 업글이 가능하다는 점은 구매시 고려해야 할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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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노트북 보는 관점중의 하나가 키보드의 오른쪽 쉬프트키 인데요. 오른쪽 쉬프트키를 살리고 대신에 커서키 상하를 쪼개는 방식과

오른쪽 쉬프트키 크기를 반으로 짤라버리고 대신에 커서키를 살리는 방식 두가지가 흔히 있더군요. 전 전자를 선호합니다. 이 노트북도

전자 방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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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봉후 5초만에 사라진 스티커 입니다 ㅋ. 안타깝게도 USB-C 단자가 없습니다만 가격을 생각하면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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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 화면의 최대 개방 각도 입니다. 180도 개방은 안되지만 실사용에 있어서 불편할거 같지는 않습니다. 힌지의 느낌도 너무 뻑뻑하지도 부드럽지도

않고 상당히 좋은 편입니다. 다만 저가형 노트북의 한계인 LCD의 퀄러티, 특히 시야각이 극악이어서 사용중 힌지를 자주 조정해 줘야 합니다.

조만간 교체액정 정보를 얻는대로 IPS로 교체할려고 합니다. 이 기종은 LCD의 교체가 무척 쉽습니다. 유튜브 비디오를 보니 베젤 손으로 드드득~ 분리하고

나사 4개 풀르면 끝. 메모리나 하드 교체보다 쉬워 보이더군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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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호비닐 떼기 전에 찍었네요. 왼쪽에 열배출구와 아답타 잭이 모여있는게 불만입니다. 아답타 잭은 후면으로 갔으면 좋았을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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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기종으로는 보기 드물게 DVD-R 드라이브까지 내장되어 있습니다. 나중에 홈씨어터용 피씨로 사용하게 된다면

블루레이 드라이브로 업글하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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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Wh 배터리 입니다. 정말 작은 용량의 배터리네요. 하지만 유튜브 비디오 재생으로 시험해 봤는데 약 4시간의 재생시간을 보여줍니다.

일반적인 웹서핑 정도라면 4시간보다 좀더 오래 사용이 가능할거 같기도 합니다. 캐비래이크 제품들이 효율성이 좋아졌다던데

사실인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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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이 씽크패드용 65W 아답타인데요. 오른쪽은 이 제품에 딸려온 45W 아답타 입니다. 귀여울 정도의 크기입니다. 휴대용으로 최적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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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즐겨하는 게임은 Dirt 3 벤치결과 입니다. 해상도는 Native Resolution은 1366X768 이구요. 세팅은 물론 LOW 입니다 ㅋ.

게임하기에 충분한 결과를 보여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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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많이들 쓰는 3DMark의 파스 결과입니다. 제 외계인이 9000점에 가까운 결과를 내준데 비하면 초라한 점수네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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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벤치를 돌리고 측정한 온도입니다. 상당히 양호한 온도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아마 그래서 45W 아답타로도 사용이 가능한 거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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툼 레이더 벤치입니다. 물론 세팅은 1366X768에 LOW구요. 역시 쾌적한 실제 플레이가 가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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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샥 인피티트 벤치결과입니다. 역시 Native Resolution 에서 쾌적한 플레이가 가능했습니다.











총평


제품에 치명적인 단점은 하나 발견했습니다. 터치패드의 탭-투-클릭 기능이 터치패드의 오른쪽 하단 부분에선

작동을 잘 안합니다. 하드웨어 불량인줄 알고 당일 신품으로 교체받았는데도 똑같은 증상이 나오더군요.

UEFI 바이오스로 부팅해서 터치패드를 작동시켜보면 작동부위에 상관없이 작동이 잘 됩니다. 따라서

드라이버 문제라고 보고요. 언젠가는 업데이트가 될꺼라고 믿습니다.

그 외에는 특별한 단점은 발견하지 못했습니다. 그리고 단점이 있다 하더라고

가격에 비하면 모든 단점이 용서될만큼 훌륭한 노트북인것 같습니다. 이전세대인 스카이래이크와 별 차이가 없다는 기사들이

많은데요 CPU 성능에선 별 차이가 없지만 내장 그래픽을 사용해야 하는 노트북쪽으로 가보면 상당히 많은 발전이 있다고 합니다.

내장 그래픽 성능만 20%정도 향상되었다고 하네요. 그리고 4K 하드웨어 디코더 내장으로 4K 동영상도 무리없이 재생 가능하다고

합니다. 유튜브에서 실행해 본 결과 무리없이 재생되구요.


1366X768인 LCD는 사무용으로 쓰기엔 좀 부적합 하지만 저같이 게임 좋아하는 사람에게는 오히려 유리한 점이 많습니다.

기기 성능이 어차피 1366X768 이상은 못돌리기 때문에 Native Resolution으로 돌리기 딱이거든요.


단점은 윈도우 10만 지원한다는 점입니다. 하지만 윈도우 10의 단점인 상시 업데이트문제 등은 방법을 찾아보면 대처방법이

있기는 하더군요. 물론 왜 그런 삽질을 하게 만들었는지는 회의감이 듭니다만...


국내에서도 이 기종을 시판하는거 같은데 국내 제품은 사양이 좀 높고 대신에 가격도 2배 가까이 하더군요.

2배 가까운 가격의 가치가 있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그 부분은 실 사용자 몫이겠죠.


별 영양가 없는 사용기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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