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랜만에 글 남깁니다.


요즘 제 주력인 녀석 입니다.


m4800.jpg

델의 프리시젼 M4800


CPU: I7 4910mq

RAM: 32G(8*4)

HDD: 512G SSD + 1T HDD

GPU: N당 쿼드로 k2100

LCD: QHD+(3200*1800) 터치스크린 but, 현재  FHD(1920*1080) RGB

ODD: 슬라이딩방식의 블루레이

LAN: 기가랜 + 802.11ac 무선랜 + 블루투스

OS: ubuntu 14.04 LTS


대충 이런 사양입니다.


작년 초에 회사에서 한대 사줬을 때는 400만원이 훨씬 넘는 가격이 였는데 지금은 그 반이 조금 넘는 가격에 구입이 가능하기에 질렀습니다.(미국 구매 기준 입니다)


회사에서 사줬던 모델보다 CPU와 LCD를 좋게 샀는데... 눈이 너무 피곤해서 액정은 기존 제품꺼 교체하려고 구입해 놨던 RGB색감의 FHD로 바꿔주었습니다.



m4x00.jpg


그동안 제 개인용으로 사용하던 주력 m4600 과 함께 한 사진입니다.  왼쪽이 m4600, 오른쪽이 m4800이네요.

 

둘다 RGB인데 윈도우8.1로  새로 설치한 m4600이 우분투 사용하는 m4800보다는 색감이 좋은데 폰카라 그런지 밝기가 높아서인지 반대로 보이는군요.


m4600은 톰란님께 작년에 구입해서 정말 잘 사용했던 녀석인데 아쉽게도 새로운 놈에게 밀려 지난 주 동샌 품으로 떠났습니다.


i7 2820qm / 32g ram / 쿼드로 2000/ SSD+HDD 구성으로 지금의 m4800과 별 차이 없는 성능이지만... 역시 새제품이 좋다는 마음에 떠나보냈네요.


액정이 너무 좋아서 불량화서 하나 있는데도 교체를 못했었는데(당시에 국내 AS에서는 RGB방식으로는 교체가 안된다고 했었죠. 지금 m4800은 가능하네요.)


요즘의 TP보다 좋다고 느껴지는 키보드 구조 및 키감으로 간택 받은 녀석들입니다. (정확히는 그전에 사용하던 엘리트북 보다 키감이 좋아서 간택되었죠.)


다만 m4600보다 m4800이 좀 더 키감이 나쁩니다. 키감 자체의 차이보다 팜레스트에 코팅된 우레탄 느낌의 도장이 문제입니다.


과거  600x의 추억이 새록 새록 떠오르는게 잘못하면 벗겨지는거 아닐지 걱정이네요  (회사지급품 1년지나도 괜찮은거보면 괜찮겠지요)


그밖에는 거의 구조적 변화는 보이지 않는거 같습니다. 물론 내부 성능은 좀 더 나아졌죠. 성능보다 전력관리 부분이 더 좋아졌구요.


아! 사진에 잘 안나와 있는데 키보드 위쪽 스피커 그릴 모양이 다르네요. 그리고 캠도 약간 다릅니다만... .


이 부분에 전 보안 문제로 스트커를 붙여버렸습니다 .(회사에서 쓰려면 캠을 빼 라는데 빼기 싫어서 꼼수 부렸죠)


아무튼  지금 주력으로 열심히 개발 작업에 투입되고 있습니다.


제발 차후 나오는 TP 워크스테이션 모델들도 한가지 정도는  이런식으로 나와 줬으면 싶네요. 그럼 다시 돌아올텐데  아쉽군요.




추가로 요즘 재미들어 돈깨지는 놈들입니다.



keyboards.jpg


정전무접점 방식의 기계식 키보드 입니다 .


해피해킹프로2도 있는데 이놈은 봉인 중이라 사진에 나오지 못했군요.


위가 한성에서 저렴하게 나온 12.9만원짜리 저소음 모델이고, 아래가 제 주력인 FC660C입니다.


키감은 확실이 FC660C의 압승입니다( 키감은 개인차라 누구나 그렇다고는 못하겠네요.)


다만 소음과 키배치상 좀 에로 사항이 있는데 이 부분을 상쇄할 정도로 키감이 좋네요.


이 녀석도 나름 저렴(20만원선)해서 구입한 무접점인데 결과적으로는 해피해킹프로2를 봉인하게 만들어준 녀석입니다.


위의 한성은 리얼포스 저소음에 맞먹는 키감과 저소음까지 겸비한 녀석이지만 키캡이 싼값을 함니다. 그리고 전 저소음과 안맞아요 ㅎㅎ;


다만 싼 키캡은 무접점용 뿐만 아니라 체리기계식키보드의 키캡과도 혼용되는 무자비한 호환성이 있어서 돈만되면 보다 뛰어난 놈이 될 소질이 보입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쌉니다. 싸요...(무접점치고 그렇다는 말씀입니다^^;)


그래도 저와는 안맞아서 아마도 집에서 가족분이 쓰게 될거 같네요.


FC660C모델은 해피처럼 스위치로 배치를 일부 바꿀 수 있습니다 덕분에 caps lock과 Ctrl을 바꿔서 쓰고 있습니다.


리눅스쪽 개발을 해보신 분은 아시겠지만 VI편집기에서 극강의 편의성을 보여줍니다. 그래서 더욱 더 마음에 드는 녀석이고요.


무접점 키감이 궁금하신 분은 도각도각이니 서걱서걱이니 이런 소리 듣는것 보다 용산 나들이 한번 하세요.


진열된 키보드 한번 쳐보면 확실히 아! 이 느낌이구나 하고 알 수 있습니다. 절대로 본인 취향이 크기 때문에 남의 말 듣고 구입하시면 피봅니다.


그래도 무접점의 키감은 정말 좋습니다. 정말 처녀 XX지  살포시 누르는 느낌에 그 끝에  초콜릿이 똑하니 부러지는 느낌이랄까요 ㅎㅎ





대충 제 요즘 작업 환경은 이렇습니다. 오랜만에 글을 쓰려니 두서가 좀 없군요.


읽는데 불편하시더라도 이해해 주세요. 몇 일간의 밤샘 후 주말을 맞이하면서도 컴퓨터 앞에서 작업하던 1인 이였습니다.


감사합니다.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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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과 키보드를 좋아하는 프로그래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