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금의 최대 이슈일
[철도 파업]을 거론하고 싶지는 않은지라,
예민함이 각자의 생각에 따라
누구는 칼 등을 쥐고,
또 누구는 칼 날을 쥐고, 있을
근디,
예나, 지금이나,
파쇼 독재 시대나
소위 민주화 되었다, 라 하는 시대나,
뭔 파업 나면
언론에서 들이대는게 [연봉] 아닐런지,
얼마, 얼마, 받는데...
남들보다 더 받는데...
왜 파업을 하느냐? 란 비난일 터,
일해 받는 돈으로
그 파업 자체의 정당성을 부정하는,
거기에
평소엔 그 언론 불신하다가,
뭔 파업에 연봉 나오고,
남이 얼마나 받느냐, 로 비교하며 박탈감 느끼고,
나 보다 더 받는 배부른 자들의 파업 하는게 욕 나오는,
그렇게 믿을 것만 믿는 우매화가 바로
그 구닥다리 수법이 여전히 통하는 되풀이의 이유는 아닌 것인지,
나 보다 더 받는 자들은 파업하면 안되는 것인지?
연봉 6천만원 받는 이들은 파업하면 안되는 것인지?
그 연봉 6천만원이 뭔 갓 입사한 초임인 것인지?
적어도 삼십 대 중반 이상의 한 가정 이끄는 가장들의 연봉 일진데,
그 6천만윈이 많은 것인지?
[칸트] 왈,
[세상에서 가장 큰 거짓말은 바로 통계]라 했음에,
[철도 공사] 평균 연봉이 6천만원 이다, 라 하던가요?
이 평균 연봉은 사장 포함한 임원급 부터 맨 밑바닥의 말단 까지의 연봉...평균 일진데,
연봉 6천만원 이나 받으면서 왜 파업 하느냐? 질문엔
그 평균 연봉 수치를 크게 상승케 하여 본질을 왜곡시키는 사장 포함한 임원급 까지 파업을 해야 그 질문이 맞는거 아니든지?
그럼 이번 파업에 사장 포함한 임원급이 참여 했는지?
참여 안했기에, 그 연봉 6천이나 받으면서 파업 운운하는 자체가 모순일 터,
임원급 이상의 연봉과 임원급 이하의 연봉 차이가 얼마인데,
무시하고 평균이라는 방패 세우는 것인지?
임원금 이상의 연봉을 임원급 이하의 연봉에 합치는 위험성 즉,
전체 평균 임금 수직 상승이라는 부정확성과 함께,
게다가 연봉이라는 막연한, 두리뭉실한, 손에 안잡히는 그런거 말구,
실 수령액이 얼마인지, 근로 시간이 얼마나 되는지, 업무 강도나, 환경 등...여러 고려할 부분 있어야 함에도
싸그리 무시하고 연봉 이라는 단어 하나로 묶기엔
이 시대는 너무나 많은 사람들이, 너무나 다양한 일을, 다양한 근로시간과 환경과 강도 차이에서 일하고 있음을,
이건 선동에 불과한 것을,
언제인가,
금융권을 향해 평균 연봉 1억이라 욕했던게 언론 일진데,
일 년에 수십억 받는 회장, 사장에, 십억 가까이 받는 임원들 연봉까지 다 포함해
그저 평균낸 것이 뭔 현실적 가치 있을런지,
조선소나, 자동차 공장에서 일하는 이들의 연봉 들먹이며 많다, 라 하는 이들에게 묻고 싶은게
그 연봉 받으려면 하루에 몇 시간을 야근해야 하고, 주말 특근해야 하는지, 아는지,
물론,
그 보다 더한 악조건에서 일하면서 훨씬 덜 받는 이들 많을 것이나,
그렇다고
나 보다 더 받는다 하여 파업할 정당성 없는 것인지,
그만큼 받으면 파업하면 안되는 것인지,
[철도 공사] 직원들에게 물어 보시길,
당신네들 연봉이 6천만원 이냐?
금융권 근무하는 이들에게 물어 보시길,
당신네들 연봉이 1억 이냐??
그저 웃을 뿐,
나이 사십 좀 못 미쳐, 혹은 좀 지나,
애들 한, 둘에, 마누라 있는 가장이 2013년에 연봉 6천만원 받는 것이 과연 과분하게 많이 받는 것인지?
파업 하면 안되면 부르조아 급 연봉인 것인지??
언제인가,
홍대에서 일하는 계약직 청소부들이 파업을 하자,
한 학생이 인터넷에 글 올렸음에,
[청소부들이 데모하는 바람에 학교가 지저분해져 보기 싫고 불편해서 짜증난다]라,
그게 어느 직종의 파업이든,
그 파업으로 인해 불편하고, 손해보는 이들 있는게 바로 세상 일진데,
하기사,
7, 80년 대 학생들이 그리도 독재 타도, 민주화 데모할 때
내 장사 안된다, 길 걷는데, 차 타고 가는데, 불편하다, 라
불만 제기 했던 이들,
그 저항으로 얻은 미약하나마의 자유를 같이 누리고 있지는 않은지,
그 혜택 같이 받지 않았던지,
누구 하나
그 겨울 공화국 시절에 희생한 이들에 대해 욕한거 사과한 적 있던지,
그네들의 피로 맺힌 장미꽃의 향기는 진즉 누리면서,
아직도 뭔 파업만 하면 실 수령액 무시한 위,아래 합친 가격에서 그저 나누기 산수 식의 연봉으로
그 파업 자체를 부정하고
국민들 간의 위화감 조성으로 이간질 시키는 선동으로
저만큼 받으니 저 파업은 정당성 없다, 란
흑색선전을 아직도 일삼는 세상 나팔수들에게 욕 나오는 것이 나뿐인 것인지,
일반 철도 근로자들 보다 수십 배 더 받으면서 그 파업에 동참 안한 임원급 이상의 연봉까지 합해
그저 산수적으로 나눈 그 연봉 6천만원을,
것도 애 + 마누라 = 가정 건사해야할 나이 사십 전후의 사내가,
파업 자체를 하면 안되는 것인지?
설사 연봉 6천 받는다 치고
그 나이에 연봉 6천 받는 것이 그리도 많이 받아 파업 안되는 비도덕성인 것인지,
이런 식의 허구 가득할 선동을
예나, 지금이나, 해대는 언론이나,
그 썩어 문드러질 약발 아직 통하는 일부 자들이나,
눈 멀긴 매한가지 아닐런지,
이 세상 어느 직종이건 파업하면 그만큼 불편할 사람 있을진데,
그 불편함 염려하여 파업하지 말라, 라 떠들어 대는 언론이 괴연 언론인 것인지,
지들은 그리도 파업 잘하던데,
신문 안찍고, 방송 안하고,
것 때문에 피해 보는 이들 당연지사 있을 터,
그런식이라면 언론의 파업 또한 어떠한 경우에도 하면 안되는 정당성 상실은 아닌 것인지?
당췌, 그런 식의 피해, 불편론이라면 어느 누가 파업해도 정당성 있을 것인지??
작년 한 해 우리나라 일인당 국민소득이 2만달러가 넘더군요...
과연,
이 땅의 사람들 모두가 2만 달러 넘는 것인지?
얼마나 2만 달러 넘을 것인지?
선동하는 언론 식 대로면 이 땅의 모든 이들은 그 2만 달러가 바로 연봉은 아닌 것인지?
적어도 2만 달러 이상은 다 받는 우리 모두는 아닌 것인지??
맨 위의 1%가 맨 아래의 10% 보다 수백배의 돈 버는 분배 불평등 구조 유독 심한 이 땅에서
그 연봉 6천만원이나 받으면서 뭔 파업이냐? 라
언제부터 파업의 자격이 받는 연봉이 기준이었던지?
자신보다 좀 더 받는 이들은 불만 있어도 파업 하면 안되는 것인지?


1인당 국민소득(만원) 2,440 4,031 4,456 4,456 4,880 5,198
철도원 평균임금(만원) 6,300 5,600 4,700 5,900 5,600 4,200
철도원 임금/국민소득(배) 2.6배 1.4배 1.1배 1.3배 1.2배 0.8배
운영주체 국영 혼합민영 민영 민영 민영 민영
코레일의 경우 평균근속년수 19년 입니다.
그리고 이번 신임사장인 부임하고 보니 사장인 본인과 연봉이 비슷한 사람이 400명이나 된다고 하더군요.
기관장 연봉이 1억 조금 넘습니다.
생계라는 게 무척 중요한데 모든 직장이 최대한 오래 다닐 수 있어야 하지 않을까요? 그리고 사장이 항상 연봉이 더 높아야 하는 것도
그렇게 당연하다곤 생각하지 않습니다.
저는 민영화 돼서 비싼 기차를 타고 싶지 않고, 안전 관리를 소홀히 해서 사고가 많은 기차도 타고 싶지 않습니다.
왜 철도파업에 임금인상을 넣었는지 배경을 알 수 있는 만화가 있어서 링크 걸어 둡니다.
http://blog.naver.com/kickthebaby/20201453549
영국의 사례도 교훈을 준다고 생각하네요.
http://www.sisainlive.com/news/articleView.html?idxno=9965

독일 철도의 경우도 외형상 민영이라고는 하지만, 많은 부분 우리가 알고있는 바의 민영이라고 보기 힘든 공공적 요소가 강한 제도입니다.
(유럽의 많은 나라들의 경우 대중교통 시스템이 한국쪽에서 슬쩍 인용하기엔 기본 컨셉이 달라, 단순히 비교할 경우 사태의 전모를 온전히 파악하기 힘들고 몇가지 사실조차 침소봉대할 위험이 높습니다. 가령 서울시가 직접 경영하거나 민간사업자와 독점계약을 해서 시 전체가 하나의 지하철, 버스 회사로 묶이는 상황을 상상해보시면 됩니다)
영국의 경우가 그나마 비슷할 뻔 했지만, 이 역시 서비스 요금과 안전성에서 크게 문제가 많아 철도민영화의 대표적인 실패사례로 손꼽히며, 다시 재국유화 과정에 있으니, 이또한 사실이 아닙니다.
일본은 초기부터 여러 회사가 철도 운영을 해온 역사가 있다고 알고 있습니다. 얼마나 편리한지는 도쿄에 한번 가보신 분들은 체험해보셨겠습니다(요금도 부담스러우려니와 환승하겠다고 개찰구 밖으로 나갔다 다시 표끊고 들어와야 하니 지하철 시스템이 낯선 이들에겐 외려 직관적일 수 있을까요?).
파리에서 몇해 살며 그곳 사람들과 이런 저런 얘기를 나눈 경험이 있지만 과연 저 정도 임금 수준인지도 의문이고요(어디서나 상대의 급여에 관해 묻는 것은 상당히 실례되는 질문이긴 매한가지니까요). 거시경제 지표로서 gdp가 국민경제의 상황을 얼마나 정당하게 재현하는 개념인지 최근 의심받는 추세이기도 하고요. 더군다나 한국은 전체 노동자의 절반 이상이 비정규직종에 종사하는 곳인데, 본 글에도 나와있지만, 평균값이란 표준분포곡선 정도를 가정해야 유의미할 테니까요.
자료출처가 어떻게 되는지 모르겠어도 저로선 이와 같은 이유료 신뢰하기 힘드네요.

고도의 전문직이 많지요...
운전 이나 전문 기술직 등,
일반적 직군과의 단순 비교는 좀 무리일 것이구,
파업의 정당성은
그 필요성의 근거와 법 저촉의 객관적 근거로 논하는 것이지
받는 연봉으로 논하는 것이 아닐 터,
연봉 6천과 파업이 뭔 상관관계 있는 것인지,
6천 이상의 연봉 받는 직군들은 파업하면 안되겠군요...
그 받는 연봉을 가지고 그 파업을 비난하는게 언론이라면
거 보다 더 받는 언론은 절대로 파업하면 안될 터

동네 인근에 지금은 없어진 [철도 고등학교]가 있었습니다만,
학비 무료 등의 혜택 때문에
지방 거주의 공부 잘하는 가난한 집안의 아들들이 주로 입학을 했음에,
그 혜택 받은 만큼
의무 근무 해야 하고,
하는 철도 일이라는게 일반적 직군과 다른지라,
근무시간이나, 환경, 업무 강도 등,
개인적으로 23년 정도 직장 다니고 있음에
저들이 받든다는 연봉 6천보다 훨 더 받고 있는지라,
19년 재직에 연봉 6천이 과연 파업 하면 욕먹을 정도로 많이 받는 것인지??
왜 파업에 연봉으로 욕을 하는 것인지??

일반 사기업 중 매년 적자를 보면서도 연봉 올려주는 회사가 있던가요?
코레일은 6급에서 3급까지 가는 28년간은 자동승진제로 아무런 시험이나 실적 없이도 승진이 보장되어 있습니다.
요즘 대리 진급도 자동으로 시키는 기업은 드뭅니다.
톰란님 회사는 적자임에도 연봉도 올려주고 진급심사 없이 자동 진급시켜주는 회사신가요?

경영자의 방만한 경영으로 수익성이 악화되었고, 수익성 증진을 위해 뽑아든 카드가 악수이기 때문에
책임을 강요받았던 근무자(또는 근로자)가 해당 카드에 대한 의견으로
적법한 파업을 수행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이러한 일이 그리도 정부로부터 비난받아야 하는 일인지에 대해서는 의문입니다.
파업도 근로자의 권리로 노동법에 명시하고 있으며, 사전에 신고를 통해 수행하는 파업임에도 말이지요..

코레일은 2013년 기준 상시근로자 수 28,000명 정도에 임원의 숫자는 상근 비상근을 합쳐 22명 입니다.
임원연봉 1억씩 잡아도 22억원 수준 입니다.

당연히 철도와 같은 부분에서 무슨 일을 벌일려면 국민의 이야기를 듣는 것이 옳은 방향일껍니다.
코레일의 적자행진은 코레일과 철도시설관리공단의 분리가 가장 큰 오류였으며 용산 개발같은
쓸데없는 대규모 사업을 벌인 결과입니다. 이는 코레일이 원해서 한 것이 아닌 정권이 벌린 일의
뒤치닥꺼리만 한 결과입니다. 거기에 이번 수서발 KTX 자회사는 코레일의 적자폭을 더욱 늘리게 될
가능성이 더 큽니다. KTX의 이윤은 익히 알려졌고 여기서의 흑자로 지방 노선의 적자를 보존하고
있는 것입니다. 코레일의 적자를 줄이고 경영을 개선하려면 일단 철도시설관리공단과 코레일을 다시
합치고 용산 개발 후유증을 최대한 합리적으로 줄이는 것이 우선입니다.
이미 법제처는 자회사 분리가 철도의 공공성을 높이는데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하고 있습니다.
다들 알고 계시는 토지주택공사나 한국수자원공사 역시 4대강 사업, 보금자리 주택등 정부가 해야할 사업을 공기업이 수행하고
언론에는 "적자 공기업 방만 경영"이렇게 보도하지요(나치의 궤벨스가 요새는 자주 떠오릅니다.)
민간이 운영하면 과연 요금이 내려갈까요? 저는 멀리서 답을 찾지 않습니다.
가까이 지하철 9호선과 신분당선만 봐도 도시철도공사에서 운영하는 노선보다 비쌉니다.
특히 통계의 오류와 언론의 선동을 지적하고자 하면
"미국의 가스값은 우리보다 1/3이다"라고 합니다.
틀린이야기는 아닙니다.
하지만 저 문구가 의도하는 바는
"그러니 가스를 민간이 전부하면 우리도 가스를 미국같이 싸게 쓸수 있다"라는 숨은 의도가 있지요
하지만 미국과 우리나라의 가스가격을 비교하는것 자체가 틀린 비교입니다.
왜냐면 미국은 자기나라에서 가스가 생산되고
또 부족하면 캐나다에서 배관으로 수입하고 알라스카에서 배관을 통해서 가져오면 됩니다.
우리나라는 가스가 생산도 안되고 배관을 통해서 수입을 할수도 없습니다.
결국 LNG라는 형태로 들여와야 하는데 당연히 미국보다 비쌉니다.
그리고 "1/3"이라는 차이는 가장차이가 많이 나는 시점을 비교합니다.
하지만 실제로 예전의 자료를 보면 저렇게 많이 차이가 나지 않던 시절도 있었습니다.
본인이 원하는 자료만 쏙 봅아서 보여주는 통계는 조심해서 보아야 합니다.

(항상 추천주시분 분들의 숫자또한 어김없이 비슷한...;;)

예상치 못했는데요?
뭔 정치적 의도가 없었던지라,
그 파업에 대한 찬, 반 어느 쪽도 아닙니다만,
말씀 하신 요즘의 이슈를
그 극명하게 갈리는 찬,반 논리 아닌
단순히 연봉 6천이나 받는 이들이 파업 하는게 말이 되느냐, 라며 비난하는 일부 언론과
일부 사람들에 대한 제 생각이었습니다...
연봉 6천 이상 받는 사람이 파업하면 왜 욕을 먹어야 하는지? 이해가 안되는지라,
단순히 연봉 6천으로 욕하는 언론과 사람들 있어서요...
그리고
평소엔 안보이다가
그게 정치글이든, 그 때의 이슈글이든,
이내 나타나는 몇 몇 분 중의 한 분이신지라,
뜻밖이라서요...

파업하면 무조건, 반사적, 알레르기 지닌 쪽의 대응은 아닐런지요?
그 6천만의 연봉이 과도하냐, 안하냐, 에 대한 논란이 하도 많은지라,
그 받을 만큼의 기업 구조인지,에 대한 논란도 있구요...
근디,
공사 특성 상,
그 경영 부실의 문제를 공사와 직원들에게 전가하여 그 희생을 강요할 수 만은 없는 구조 또한 있을 것인데,
경영 부실된 원인 제공이 철도라는 특수성과 잘못된 정부 정책은 아니였던지?
그리고 타 공사에 대비하여 과다하게 받는 것인지,
성과급 등 받을 때의 연봉과 못받을 때의 연봉 등,
단순히 6천만 이상이다, 라 단순 계산하기엔 무리 좀 있더군요...
윌급쟁이 사내가 가장 소득 많을 적이 45세~55세 이며
또한 가장 지출이 많을 때 이지요..
18년 19년 근무 경력이 평균인 철도공사의 직원 평균 나이가 48~49세 이더군요...
그 근무 연수에 그 나이에 그 6천만의 연봉이 과연 과다한 것인지,
일반 대기업의 근무 10년 정도에 6천 연봉 받는다, 라는 통계 비교 안해도,

10년 넘게 고임금 구조에 대한 지적은 있어왔습니다.
그간 임금구조는 개선되지 못한건 사실이고 여타 공기업들에 비해서도 많이 받는 편으로 알고 있습니다.
코레일과 같이 정부세금으로 운영되는 일부 공기업들은 평균임금이 4,000만원에도 못미치는 곳도 있습니다.
6,000만원이라고 제시된 금액은 수당/상여등이 포함된 금액으로 실제 지급되는 수령액을 기준으로 작성된 금액입니다.
마지막으로 18~19년차에 그돈을 받지 못하면 문제가 있는게 아니냐고 계속 이야기 하시지만 안타깝게도 국내 급여생활자 대부분은 퇴직시까지 6,000만원이라는 연봉을 받아보지 못하고 퇴직합니다.

그 직종의 문제 아닌 것인지요?
상여급 + 수당 = 6천 넘을 때도 있고, 미만일 때도 있더군요...
문제는 6천만 이상 받는 사람이 파업하면
6천만이나 받는 사람들이 왜 파업 하느냐, 라 욕하는 것은 아닐런지요?
그 파업의 이슈나 원인으로 비난하는게 아닌,
게다가 연봉 6천 이상 받는 자들은 파업하지 마라, 라 하는 이도 있던데...
철도공사의 적자가
부실 경영의 원인이 그 근로자들의 연봉 때문인지요?
철도라는 원가보다 낮은 가격의 특수성이나
국가 산업 시설이라는 특수성 등, 이익 창출이 어렵고
거기에
자율 경영의 원칙 무시한 정부의 경영 침범과 잘못된 정책의 문제 아니든지요?

요금 인상이 불가피하죠... 뭐 저야 철도 탈일 없어요. 올라도 상관없지만, 그동안은 적자나면 국민세금으로 떼웠지만
그 세금에는 부자 가난한 자의 세금이죠. 그런데 민영화를 하면 요금이 오르기때문에 결국 서민들 돈이 들어간단 말이죠.
그래서 부익부 빈익빈이 가중된다는 것이 제 생각입니다. 그래서 공공기관 민영화는 반대하는 입장입니다.
금융권이나 공공기업은 외국 기업이 쉽지 들어오지 못하도록 법으로 차단을 해야한다고 봅니다.
금융업이 한국이 취약해서 들어오면 순식간에 잠식할거라봅니다.

언제인가 부터
다른 이유가 등장을 하고
그것을 [정치적] 잣대로 들이대는게 바로 정치권이었지요...
내가 지적하고자 하는 것은
이번 [철도 파업]이 이유일,
거 이유도 양쪽 다 다르게 해석하고 있지만,
그 첨예화된 정치적 잣대 빼고,
논외하고,
...
일부 언론에서 그 6천만의 연봉 받는 이들이 왜 파업을 하느냐, 라 비난하는 것과
일부 사람들이 6천만이나 받는 이들이 왜 파업 하느라, 라 욕하는 것 일진데,
이번 파업의 주 목적이 임금이었다면 문제될 부분일 것이나,
그 6천만의 연봉이 부족하다, 라 하여 들고 일어난 파업 아니기에,
왜 본질을 왜곡하고
연봉으로 그 파업을 비난하는 선동을 하느냐, 라 문제 입니다만,
개인적으로
그 양 쪽 중 어느 쪽도 아닌지라,
근디,
양 쪽의 첨예화된, 상이한, 해석에 의해 그 파업을 비난하는게 아닌
엉뚱한 연봉 가지고 비난하는 그 의도가 의심스럽다라는 것 일진데,
즉,
연봉 6천 받으면 파업도 못하는 것인지?
그 연봉 인상이 주 목적 아닌 파업에,
그리고
어느 분이 지적했듯
근무 19년에 연봉 6천이 그리도 욕 먹을 만큼의 과다한 연봉인 것인지?
과연 철도공사의 그 큰 적자가 철도공사 만의 방만한 경영 탓이었는지?
요금 하나 올리는 것도 독자적 결정 못하는 그야말로 산하 넘어 부속 기관에 불과할진데,
뭔 경영이며, 운영이며, 니 탓이다, 할 수 있을런지,
철도공사를 요모양으로 만든 이들이 철도공사 직원들이든지?
그들이 나태, 태만, 직무유기로 근무하여 적자가 생긴 것인지?
월급은 그리도 가져 가면서,
거 아닌 이렇게 만든 넘 따로 있음에,
그 넘들은 놔두고
직원들 받는 돈으로 그 직원들을 욕하는게 말이 되는 것인지?
철도 자체가 자유로운 독자적 운영 아닌
어느 때나,
특히,
해방 직후에
좌,우의 이념 대결에 극단적으로 이용되고
그 후 계속 정치권 입김에 좌우되는 현실에서
그 파업에 대한 가타부타 논하려면 그 파업하는 측의 이유에 대한 반박과
그 파업하는 측의 이유에 대한 동조로 대립하여 타협, 풀어야할 것을 것을
연봉 6천이나 받는 이들이 왜 파업 하느냐, 란
비난은
그만큼 받으면 파업 하면 안된다, 라는 어거지 밖에 안되는거 아닌지,
본질은 놔두고 왜곡이나, 그 감추려는 의도 아닌지, 하는 생각하는지라,
언제부터 연봉 6천 이상 받는 이들의 파업은 그 파업 이유보다
그 연봉 자체만으로 욕을 먹어야 하는 것인지?
뭐 누군가는 6천 이상의 연봉 받는 사람은 파업하지 마라, 하던데,
사람 사는 세상이 뭔 동물 사육하는 동물원인 것인지,
어느 동물이 지금 먹는 먹이가 부족하니 더 달라, 라 벌러덩~누워 파업하고 있는 것인지?
그 이유는 사육사 마다 해석이 달라 사육사 끼리 싸우고 있는데
뭔 엉뚱한 넘이 나타나서리
많이 먹는 넘들이 사육사 말 안듣고 파업 한다, 라 욕하는 격 아닌지?
파업에 비난하려면 그들이 들고나온 주 목적에 대한 논리적, 객관적, 대응, 반박이어야 함에
받는 연봉으로 파업 자체를 비난하는 것이 과연 상식적인 것인지??
그게 언론의 근거 이유인 것인지?
언론이 각자의 이념이나 생각에 따라 파업을 달리 해석할 수 있으나
그 파업의 본질을 연봉으로 물고 늘어지는건 언론이 할 일이 아닌 것을,

[민영화 안한다]라,
사장 + 장관 + 부총리 + 총리 = 에...끝내
대통령 까지 하는데도
안믿는, 의심하는,
노조만이 잘못인 것인지?
어디
한 말 뒤집고, 바꾸고, 없던 일로, 한게 어디 한 두번이던지요?
그리 못믿게 만든 정부 또한 잘못은 아닌 것인지?
그 만큼 정부의 정책을 믿게끔
괴거 전력이 그 신뢰를 보여 주었는지?
당선하고 말 바꾼게 몇 개인데,
정부 말을 믿어라, 라
인 맏는 노조도 잘못이요, 못 믿게한 정부도 잘못이요,
둘 다 문제인 것을,
하도 당해서 안 믿는 이만 욕하는 것인지요?
어디 믿을 수 있게끔 한 적이 있던지?
믿게 해주고 나서, 그래도 안 믿으면 욕 하던가, 줘 패던가,
뽀~뽀 안한다, 라 한 넘이 뽀~뽀 계속 해대는데
그 뽀~뽀 안한다, 또 하고선 뽀~뽀한 후,
다시는 안할테네 믿어 달라, 하는 것을,
믿는 X이 나쁜 것인지,
안 믿는 X이 나쁜 것인지,
왜 안믿느냐,라 오히려 욕하는 그 넘이 나쁜 넘인 것인지?
엄연한 합법적 정부의 공식 발표도 안믿는 노조와
그 합법적 정부가 뭔 말을 공식적으로 해도 못 믿을 만큼의 과거에 말 바꾸고, 뒤집은 적 있는 이력 지닌 정부와,
이 둘이 나란히 그 만날 수 없는 철길 양쪽 선로가 되어 무작정 달리고만 있는 오늘은 아닌 것인지요?

이익 내도 문제요,
적자 내도 문제요,
그 이익도, 적자도, 하등의 결정권 없는 공사와 그 직원들만 욕 먹는 것도 문제요,
그 공사 경영을 좌우지한 자는 따로 있는데
욕 먹어야할 자가 욕 안먹는 것도 문제요,
[민영화] 안한다, 라 해도 안 믿는 자도 문제요,
그 말을 못 믿게끔 그 동안 말바꾼 적 여러 번 있는 자도 문제요,
[서비스 원가보다 저렴하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는 것은 공기업의 순기능이자 역기능이기도 하다. 값싼 서비스의 제공은 SOC의 역할을 해 화물 운송의 원가를 낮추고 국제 경쟁력을 높이고 국민 부담이 줄어든다. 또한 정부정책으로 야기된 부채가 크므로 철도경쟁에 대한 당위성이 약해지는 것이다.]란 말도 있음에...

기사 그대로 인용합니다.
정부가 집계한 코레일 직원의 평균 인건비는 지난해 말 기준 6천 9백여 만 원.
때문에 매출의 46%, 절반 가까이를 인건비로 썼다는 겁니다.
인건비는 8년전 코레일 출범 후 연 평균 5.5%씩 올랐고, 성과급도 연평균 약 2천억 원씩 나간 걸로 나타났습니다.
그동안 코레일의 영업실적을 보면, 영업이익은 매년 적자, 연평균 약 5700원이었고, 이를 보전하려 3천억 원에서 7천억 원대의 정부 지원금이 투입된 걸로 나타났습니다.
여기에 용산개발사업 좌초로 부채가 2조 원 넘게 추가됐고, 자본은 4조 7천억원 잠식됐습니다.
이런데도 사업 초기 용산 토지 매각 대금이 들어온 때엔 다른 해보다 많은 3천2백억 원을 성과급으로 지급했다고 정부는 밝혔습니다.

고도의 전문화 된 인력과 경험 많은 경력자들이 필요로 하며
인력 구조 중심 산업이다, 라 하더구요...
거기에 쉬이 밖에서 인력 수급 용이한 직종도 아닐진데,
이런 것들이 타 직군에 비해 임금 더 많은 실정인데,
특수성 무시하고 단순 비교는 무리이겠지요...
그 단순 비교에 의한다, 라 할지라도 과도한 임금인지, 는 또 생각해볼 문제일 것이구,
근디,
그 연봉 만으로 싸잡아 파업 비난하는 것은 본명 문제이겠지요...
일반적 직군 아닌 전문직 직군으로
18~19년 경력에 나이 48~49세에, 연봉 6천 받는 것이, 그리도 욕 먹어야 하는 것인지?
그 전문적 직군으로 이루어진 기업체의 사장으로
전직 경찰청장이나, 전직 정치인 등,
전혀 상관없는 이들을 앉히고 뒤에서 조정했던 정부 당국자들이 진즉 욕 먹어야 하는 것은 아니든지??

그만큼
전문인력이 필요하다, 란 반증일 것 입니다...
그리고 군 인력 중에 철도 관련 면허 있는 전문인력(?) 투입 한다, 라 하는데
지속성이 관건이지요...
예전의 철도 파업을 보면
군 포함한 외부의 그 소위, 관련 비스무리한 인력들 투입 되었는데
이내 수송 편수가 갈수록 줄고, 여기저기서 위험성 보이는 등의 안전 확보의 난관에 부딪치지요...
그만큼
전문인력 것도 경력자들이 필요한 부분 입니다만,
역설적으로
그래서 어느 시대, 어느 국가이던,
그리 쉬이 대체할 수 없는 인력 임을 이용한 파업이 등장 했고
그 영향력이나 손해가 만만치 않았지요...
그러기 때문에
어느 국가이던, 철도나 항공 등의 파업은 중요시 다루며
정부의 대응 또한 민감한 것이지요...
그것을 역이용한 노조 측의 노림수 또한 그만큼 숨어있는 것이구,
어느 직종보다 철도 노조는 강성인게 다른나라도 마찬가지이지요...
해방 직후, 가장 강력했던 파업이 바로 철도 파업이었습니다만,

이 싸움에 끝은...
세상이 많이 변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것이 대한민국의 현 수준이겠다는 생각도 듭니다.
대통령 선거가 왜 그렇게 되었는지도 새삼 인정을 하게 됩니다.
이것이 현실이군요.

전 욕먹어도 좋으니 코레일에서 19년 근무하고 싶군요.
그래서 연봉 6천 넘겨 보고 싶네요. 남자라면 당연히
가족 부양하면 그정도 받고 싶어하지 않나 모르겠군요.
전 매장하면서 저정도의 반도 못 버는거 같지만
그렇다고해서 저들의 연봉이 많아 보이지도 않는데요.
저런 직장에 못들어간 제 자신이 못나 보일 뿐...
남의 떡이 커보여서 잘라버려야 한단 말은 못할거 같습니다.
어차피 저도 돈만 있다면 이나라 떠나고 싶어하는 인간중에 한명인데
지금 제가 등신같이 능력없어 못떠나는 것 일뿐...
지금처럼 저런 등신같은 정부는 믿지도 않습니다.
어차피 친일파 넘들이 정권 잡으나 빨갱이들이 정권 잡으나
그넘들이 그 넘들일 쁜...
암튼 저도 저런 직장에서 6천이나 받아봤으면 하는 소망입니다.

상대방의 주장을 인정하지 않고 본인이 아는것만 관철하려 하기 때문이죠
요즘말로 "답정너" 정도가 되겠습니다.
18년 근속해도 6000받는 직종도 많습니다.
18년 근속해도 6000못받는 직종도 많습니다.
코레일 연봉이 높은것도 사실입니다.
코레일 연봉이 업무강도 대비 적당한것도 사실입니다.
현재 공개된 정보로는 그냥 상대방 깎아내리는데 좋은 소재로 쓰이고 있는것 같습니다.
객관적인 자료에 근거해서 산출해내지 않으면 어짜피 이야기해도 소용 없는 것이고
개인적인 생각으로 저도 민영화는 반대입니다.
예전엔 정경 유착이 문제였는데, 지금은 정언 유착이 절정을 이룬듯 하네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