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TP 일꺼라고 그럴꺼라고 야심차게 영입했던 t420s 를 보내기로 작정하고 w520 을 영입 했습니다.


아끼던 녀석을 보내기로 마음먹게 한 단 하나의 이유는 팬소음 입니다.



웹서핑, 문서작업, 음악감상 등 가벼운 작업 중에서는 전혀 팬이 돌지 않았지만


유투브, 영화감상과 조금 무거운 작업에서는 지속적으로 팬이 돌았고 그 팬소음이 x200의 그것과는 다른 고음역대(?)의 소음으로


장시간 노출되고 나면 조금 과장해서 이명 증상까지 경험하게 되더군요. (제가 가지고 있는 t420s 만의 결함일지도 모르지만..)



아무래도 오래도록 쓰기에는 정신 건강상 좋지 않을 것 같아서 기변을 마음 먹었습니다.


이참에 발열, 소음 관리 잘되는 녀석으로 가보자 거기다 쿼드코어에 거기다 좀 더 좋은 그래픽 카드에.. 그렇죠.. 욕심이라는게



w520 사용 소감이라고 하면


우선 메모리 슬롯이 4개가 있어요. 8기가 두개 4기가 두개 총 24기가 맞췄습니다. 든든합니다. 


캘리브레이터는 처음 사용해 보는데 좋습니다. 색상을 정확하게 표현해 주는 느낌(?)이예요.


이전에는 사진 보정하면서 항상 의구심을 가지고 작업 했었는데 이젠 그러지 않아도 되겠네요. ㅎㅎ 그러고 보니 그렇네요.(?)


무거운 작업을 해도 정숙한 팬소음을 들려주는군요. 일상적인 작업으로 인해서 팬소음으로 스트레스 받을 일은 없을 듯 합니다.


아무래도 두께가 두껍고 팬 사이즈가 크다보니 t420s 보다 많이 조용합니다.


발열 관리 좋습니다.



아무래도 단점이라면 무게가 무게다보니 이동성에는 제약이 많을 터.. 90w 어뎁터가 세상에서 제일 큰 줄 알았던 저에게


이 170w 짜리 어뎁터는 세상에 존재하지 말아야 할 것을 본 것마냥 여전히 정이 안가네요.


깜짝 깜짝 놀랍니다. 적응이 될런지..


아무쪼록 들고 나갈 일이 생기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두서 없이 글을 적었네요. 황급히 마무리 합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아래 사진은 서멀 컴파운드 도포를 위해 w520 분해하면서 도움이 될까 사진 몇장 찍어 봤습니다.



04.jpg


분해하기는 x200보다 많이 수월했어요. HMM 없이도 힛트 싱크 분해가 가능할 만한 난이도 입니다.


x200 은 보드 자체를 들어내서 분해했어야 했는데 w520은 간편하더군요. 



03.jpg


메모리 슬롯은 총 4개로 하판 부분에 2개 키보드 밑부분에 두개 장착 가능합니다. 요즘은 다 wwan 카드를 달고 나오나 봅니다.


왼쪽 팜플레이트 밑부분 사진상 검은색 패드 부분이 스마트 카드 판독기라 불리우는데 어떻게 사용하는건지 모르겠네요.




02.jpg


서멀 컴파운드 도포 전 깨끗하게 닦아주시면 됩니다. 왼쪽 그래픽 카드는 nvidia quadro 1000m 오른쪽 cpu는 i7-2760qm 입니다.



01.jpg


묻고 답하기 게시판에서 배운대로 곱게 펴발라주고 다시 재조립해주시면 마무리 됩니다.



06.jpg


서멀 컴파운드 작업 후에 체크해보면 언제나 만족스러운 온도 변화를 보여줍니다. 가벼운 작업으로는 40도 초반을 유지하고


왠만한 작업으로도 65도 이상을 넘지 않더군요. 한번 빡쌔게 돌려봐야 겠습니다.




덧. 혹시 스마트 카드 판독기 어디다 쓰는지 아시는 분 계시면 알려주세요. 검색해보니 하이패스 충전한다는데.. 난 차가 없는데.. 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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