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요즘 그냥 갑자기온 기변병때문에 고민입니다.
T420도 나름 잘 쓰고있고, X220은 데이터 함께쓰기용 유심칩까지 구매하면서 잘 사용중인데, P70을 보던중 갑자기 '이거 사고싶다.' 하는 생각이 들어버린것이 기점이 되어 저번부터 사고싶었으나 돈이 없어서 사지못했던 노트북들이 막막 머리속에 떠오릅니다...
다행(?)이라면 다행이도 아직 꿈에서는 본적이 없긴한데, 최근 컴퓨터를 키면 그것을 자주 찾아보고있습니다.
지금 머리속을 해집고 다니는 노트북은 총 4대인데, 1대는 이 모든일의 시초인 P70이고, 나머지 3대는 각각 델 프리시전, 애플 맥북프로, 한성 보몬 EX76XG ONE x17입니다.
정작 중요한건 지금 당장 사고싶어도 하나같이 비싼몸인지라 돈이 없어서 구매가 불가능한데, 저놈들에게 기변병이 걸려버렸습니다 ㅠㅠ...
근데, 또 꼭 구매를 할려면 할 방법이 아주 없진 않아서 아주 머리속이 복잡합니다.
지금 아이패드도 질러서 할부가 많이 남아있는데, 이성적으론 참고 돈을 모은다음에 구매하는게 맞다고 생각하면서도 이게 감성의 문제라서 그런지 이성이 먹히지가 않네요. 휴...
어쩌면 저 이번달안에 저 4녀석중 한녀석은 지름신고 할지도 모르겠습니다. HAHAHA...
Thinkpad T420으로 입문합니다! (2015.12.01) (i5, 4g ram) -> 아는 형에게 줬습니다! (2016.09.27)
Thinkpad X220을 들였습니다. (2015.12.16) (i7, 4g ram) -> 판매했습니다! (2016.08.02)
Thinkpad X250을 들였습니다. (2016.05.17) (i3, 8g ram, 터치액정) -> 판매했습니다! (2017.06.25)
Thinkpad L560을 들였습니다. (2016.07.28) (i5, 8g ram) -> 판매했습니다! (2017.05.29)
Thinkpad W520을 들였습니다. (2016.10.19) (i7, 4g ram, 외장그래픽) -> 20g ram으로 업그래이드! (2017.03.08)
Thinkpad X61을 들였습니다. (2017.01.20) (T8300, 4g ram)
Thinkpad X220을 두번째로 들였습니다. (2017.06.28) (i7QM, 8g ram, FHD) <- NEW!
not TP
MicroSoft - Surface Pro4를 들였습니다. (2016.11.23) (i7, 16g ram) -> 교환했습니다! (2017.06.28)

이미 2개가........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저거보다 조금 저렴한건 PC용 980을 박았고요.
그리고 제가 한성에서 대스크탑도 하나 사보고, 키보드도 몇개 사봤는데, 하나같이 괜찮아서 저는 아직은 한성에 대한 이미지가 좋은것도 저녀석의 유혹을 떨쳐버리기가 더욱 힘드네요. ㅠㅠ
차라리 처음 구매한 대스크탑이 엄청 문제가 많은 녀석이였거나, 나중에 구매한 키보드가 문제가 많았으면 시원하게 구매리스트에서 빼버렸을것인데 말이죠...
시간지나면 감가 상각이 너무 되는 TP를 보면 그냥 쓰시다가
저렴해질 때 구매하시는것도.......
어차피 물건은 평생 자기거라기 보다는 잠깐 내가 쓰고 없어지는 거잖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