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랫글에 [양파]님이 산행에 대해서 벌써 글을 올려주셨네요.

산을 오르고 내려오면서 많은 얘기(?)를 나눴구요. 왜 이 곳에서 [잉여양파]님 아뒤 앞에 [괴물]이라고 꼭 붙여서 얘기하는지 알겠습니다.^^;

 

제가 느끼는 [괴물잉여양파]님은;

1. 본인은 저질체력이라고 하시지만, 어제 중국에서 귀국 후 또 다른 일을 시작, 오늘 새벽5시까지 하시고 산행을 하시는 괴체력;

  - 아침에 오늘 산행에 대한 쪽지를 받았을때 시간을 보고 깜짝 놀랐습니다.(새벽 5시정도.....)

    [잉여양파]님이 혹시나 힘들어하시지 않을까?? 라는 생각을 개인적으로 하고 아침 9시에 다시 확인 전화했으나, 결과적으로는 전화 할 필요가 없었습니다.

   산행 초입에는 조금 힘들어 하시는 표정(fake 가능성이 있음) 이 있었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오히려 체력이 더 강해지는 모습을 확인했습니다.

 

2. 업무처리능력

  - 산을 내려오고 나서 커피 한 잔을 하며 마무리를 하고 있는데 저 멀리 어딘가에서 전화가 왔습니다.ㅡㅡ; (캄$#@)

    최근 진행되는 일에 대한 보고를 받으신 것 같으신데, 상황을 보지도 않고 전화만으로도 어디어디에 문제가 생긴지 아시는 듯 [혼자(중얼중얼)]ㅋㅋㅋ;

    더 대단한건 최근 업무출장을 통해 이 일이 벌어지실줄 예상했었다는 사실....ㅎㄷㄷ

 

사실 인터넷 모임을 통해서 Off 라인에서 직접 사람을 만나본 건 처음입니다. 이 전에는 Off 모음에서 사람을 만난다는 생각을 하지도 않았었죠.

하지만, TPholic 은 다른 곳과는 틀리다는 걸 느꼈었고, 오늘 만남에서 제 느낌을 확인했습니다. [괴물잉여양파]님과 이런저런 얘기를 하다보니 이 곳에는 좋은 분들이 많고 이 사이트가 오랫동안 지속되었기에 이런 분위기가 유지되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뭐, 암튼 제가 내린 결론은 TPholic 사이트가 다른 곳과는 틀린 분위기를 가지고 있으며, 다양한 사람들이 서로 다른 주제로 모여 얘기할 수 있는 오픈된 커뮤니티라는 걸 확인했습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많은 분들을 만나서 얘기를 하고 싶게 만드는 곳인 것 같습니다.사진.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