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t540p 유저입니다. 


t540p 사용한 지 어느덧 세 달이 넘어가네요.


요즘? 갑자기 알게 된 사실을 끄적여보고, 고수님들의 조언을 얻고자 합니다.


바로 윈도우8(8.1)의 빠른시작 기능인데요, (현재 제가 일본어 os인지라 일본어로는 고속스타트업 설정으로 표기됩니다.),

이게 정말 신통방통합니다.


전원설정에서는 이 기능이 기본(추천) 설정으로 되어 있는데,  전 구입 직후 이 기능이 켜 있으면 뭔가 배터리도 빨리 닳을 것 같은

느낌에, 컴퓨터가 완전히 꺼지지 않는 다는 뉘앙스로 들려서 늘 꺼 놓고 사용했습니다.


최근, 좀 심심(?)해서 이것 저것 설정을 바꿔 보던 중, 이 기능을 사용해 보기로 했는데요..




정말 정말 빨리 꺼지고 켜집니다!!!


종료는 진짜 순식간이구요(1, 2초? 정상적으로 꺼지는 것 맞나 싶을 정도로? 그냥 중간에 전원코드라도 확 뽑아버린 것 처럼 미친듯이 빨리 꺼지더라구요 ㅋ)

부팅도 길게 잡아야 5초? 정도 걸리면 켜집니다.


정말 세상 좋아졌다고 느끼는 순간입니다. 

(슬립모드의 진입, 해제야 말할 것도 없구요. 이거는 그냥 노트북 화면이 꺼졌다 켜지는 느낌입니다. _)



그래서 이것 저것 이 기능에 대해 찾아보았는데, 사실 읽어봐도 잘 모르겠구요,


간단히 설명하자면,


예전의 최대절전모드를 좀 더 간략화시켜, 최소한의 기능으로 최대한 효율적으로 부팅시키는 기술이더군요.



그럼, 결국 최대 절전모드인가? 컴퓨터는 완전히 꺼지지 않는 것인가? 라는 의문이 듭니다.

실제로 장치관리자의 cpu 기동 시간을 보면, 완전히 셧다운 이후 부팅함에도 불구하고, 기동시간은 리셋되지 않은 채 진행되고 있습니다.


아니, 그렇다면 나의 cpu는 영원히? 혹사 당하는 것인가? 싶은 불안감에

다시 셧다운을 하고, 전원코드를 뽑고, 배터리까지 빼고(t540p는 내장 배터리 없습니다)


다시 전원을 켜보았는데요.


이럴수가!!! cpu기동시간에 변화가 없습니다!!!!






제가 찾아본 사이트에서는 완전한 셧다운을 위해서는 결국 이 기능을 끄거나,

이기능을 유지한 상태에서는 재부팅을 하도록 설명이 되어 있습니다. 

http://www.atmarkit.co.jp/ait/articles/1303/21/news107.html

실재로 재부팅을 하면 cpu 기동시간이 리셋되구요.



원래 최대절전모드란 게, 노트북에 전원이 완전히 상실된 상태에서도 최대절전모드 진입 직전의 정보가 그대로 유지되는 기능이었나요?

이 경우 데이터의 보전은, 배터리 소비와 무관계한 것인가요?

(생각해보면 당연한 것 같기도 하고, 한편으론 신기하게 느껴지기도 하고,

이른바 cmos 배터리는 그럼 또 뭔지, 싶은 의문도 들고.... )


빠른시작 기능을 켜 놓아도,

노트북의 수명이나 부하에는 전혀 문제가 없는 걸까요????




이상, 인문계 대학원생의 무식한 공상과 의문이었습니다. ㅋ

머리 식히려 하다 오히려 머리가 더 복잡해졌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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