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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
목욕탕에서 푹 불린 후 나오는 .. 아 그 거 말고요,
지금 이 순간,
아무것도 움직일 수 없는 미약한 힘 이지만,
지금 이순간 내가 할 수 있는것은 이렇게 라도 내 마음을 표현하는것.
누군가는 말한다. 이건 옳은 길이 아니라고,
그 말에 고개가 끄덕여 진다해도 지금 이순간 내 머리는 이것을 주문한다.
밴댕이 같은 내 속내는 이렇게 내 마음을 표 현 하는것 이외 다른 방법이 없네.
그들에게 감사한다.
이 기회가 아니었으면 우린 엔제나 그렇듯 현실에 안주하고 다른 길은 생각지도 않을텐데,
그들은 우리에게 아주 좋은 교훈과 돌아 볼 기회를, 그리고 다른 길을 찾을 기회를 주었다.
진심 감사한다.
그리고 나는 다시 내 자신에게 말 한다.
돌아보라 자신을, '혹시나 예상치 못한 상황을 염두에 두냐고'
그리고, 아직 잘 지키냐고 '세월호 사고 후 했던 다짐을"
"기본과 원칙을 존중하자는"
참 많군요.
이 뿐만이 아니겠지만 우리 삶 깊이 박혀있는 이 많은 브랜드들 접하지 않고 살아 가기는 매우 고단한 삶이 되겠지만
그래도 작으나마 하나씩 실천해 보려 합니다.
의식있는 소비 생활을 해야겠습니다.
https://news.v.daum.net/v/201907182024173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