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440s가 얼마 전 은퇴했습니다.

회사 대표님이 제가 Thinkpad 좋아하는 걸 알고,

기왕 일하는 거, 기분좋게 일해야 한다고,

마침 브랜드 할인할 때 나온 P52s를 찜하게 해 주셔서 냉큼 업어왔습니다.

(배송에 거의 한 달이 걸렸다는...ㅠㅠ)


얼마 전에 E590에 하드 결합한다고 뒷판 뜯어 본 지라,

정작 P52s가 똑같은 구조로 뒷판을 뜯게 된 게 못내 아쉬웠습니다.

(플라스틱 부러질 까봐... 하판이 플라스틱이었습니다 ㅠㅠ)

아... 예전에 하드와 램 커버만 살짝 열어서 교체했던 예전 모델들이 그립습니다.


그래도 좋은 것도 있었습니다.

기술의 발전이 놀랍다고... 정말 15인치 모델이었는데도 T440s와 별로 차이 없는 무게,

그래도 E시리즈보다는 조금은 고급진 키보드 감촉,

3D 게임을 해 보니 역시 매끄러운 그래픽 등...


회사에서는 얼마 동안 썼다가 나중에 기회 되면 신품 사서 또 써 보라곤 하지만,

몇 년간은 여기서 만족해야 하지 않을까 합니다.

소소하게 노트북용 보조배터리도 사고, 썬더볼트3 허브도 사고, 나중에 액정도 한 번 갈아주고 하긴 하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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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P : P52s(Main) - 회사거지만 거의 내 거처럼...

       T440s, X220 : 어느 것을 쓰고, 어느 것을 마눌님께 상납할 지 고민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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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니뭐니해도 맘편한 게 최고라고 생각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