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집에 기가비트랜을 구성해보았는데요.. 기존 공유기 중고로 처분하고 기가비트 지원 새공유기 + Cat.7 랜케이블 2개 해서 대략 3만원정도 들었습니다..


t400s 내 데이터 저장하드 공간이 110기가정도 되는지라.. 자료 빽업과 복사를 위해 데스크탑과 네트워크를 통한 자료 교환이 많은 편 입니다. 

(외장하드는 끼웠다 빼기도 귀찮고 가격이 비싼지라..)


미니독에 랜선을 딱 꼽자마자 기가비트 이더넷 표시가 뜨는걸 보고 아 됐구나 싶었는데..


실제로 데스크탑 -->T400s로 복사를 해보니 초반 3초정도 순간속도로 110메가가 찍히고 난 뒤에는 평균 40mb/S 정도로 전송이 되더군요..


그래도 이전에 초당 11mb/S로 나오는것 보다는 속도가 많이 올랐지만.. 이론상 100메가 이상은 나와줘야 하는터라..


랜선이나 기타 공유기 설정엔 문제가 없는것 같아 가만히 앉아 원인을 분석해보니 아주 간단한데 그 이유가 있었습니다..


t400s에 내장된 1.8인치 하드의 최대 쓰기속도가 50mb/S 이내더군요.. 데스크탑의 하드는 읽기속도가 당연히 100mb/S이상은 될것 이구요..


아무리 네트워크속도가 빨라도 하드의 쓰는속도가 받쳐주질 못하니 이런것 같습니다..


그래서 t400s의 SSD드라이브(x25-v, 읽기속도 200이상) --> 데스크탑 3.5인치 하드(쓰기속도 110정도)로 테스트를 해보니 평균 90~100mb/S 는 충분히 


나오는것을 눈으로 확인 했습니다..   물론  SSD의 C드라이브를 빽업할일은 많지않아 속도테스트용 외에는 이런식의 복사는 무의미 하지만요.


기대만큼 기가비트 구성전과 10배정도의 속도차이가 있진 않지만 적어도 3배이상은 빨라졌다는것에 위안을 삼으며 기가비트랜 구성 후기를 마칩니다..ㅎ



(아, 참고로 1080p영상을 데스크탑의 공유드라이브에서 열어서 볼때는 구간탐색시 렉이 좀 심하고 가끔 프레임이 떨어지곤했는데 기가비트 랜 구성후에는


아무래도 빨라진 전송폭 때문인지 이러한 현상이 사라졌습니다. 이것또한 장점이라면 장점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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