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매냐 오큽니다..

 

로지텍 무선 제품 입문 반년만에 어느덧 로지텍 제품들이 하나 둘 늘어가네요~;;

 

 

아주 예전 그러니까 한일 월드컵이 한창이던 2002년에 잘 사용하던 기계식 키보드를 처분하고,

로지텍 무선 키보드 / 마우스 세트 제품을 구입했던 적이 있었습니다만,

 

감도의 아쉬움과 베터리 교체의 압박으로 얼마 안쓰고 방출했던 기억이 있네요..

 

 

그 후 한동안 무선은 쓰지 못할것이란 고정관념에 사로잡혀 무선 제품을 멀리 했었는데..

작년에 구입한 VX NANO 마우스에 상당히 만족하여 몇가지 무선 마우스 제품들을 써보게 되었습니다.

 

 

이번에 구입한 로지텍 무선 게이밍 마우스 G700은 가장 최근에 출시된(2010년 8월)모델로 그동안의 로지텍의 노하우가

녹아든 플래그쉽 모델입니다.

 

 

몇달전 로지텍 M950 모델을 구입했다가 그립감이 도저히 맞지 않아, 3일 정도만에 방출했던지라,

G700을 구입하면서도 상당히 고민을 많이 했습니다.

 

여기저기 돌아다니며 관련 정보를 얻고, 최종적으로 괜찮겠다는 결정을 내리기까지 꽤 오랜 시간이 걸린거 같네요 ㅎㅎ;;

(마우스 사면서 이렇게 오래 고민하긴 또 첨인듯;;)

 

결과적으로는 상당히 만족 스러우며, 찬찬히 살펴 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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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얼짱 각도부터 한장 올립니다..

 

전체적으로 블랙 포스외 어떠한 치장을 하지 않았지만, 다양한 라인으로 시선에 따라 다양한 모습을 보여 줍니다..

 

마우스 소재가 우레탄 코팅이 되어 있다는 글들이 많았는데,

상판쪽 주재질은 일반 로지텍 마우스와 동일하며, 측면 부위는 까칠한 느낌의 플라스틱인거 같습니다..

 

최소한 제가 아는 우레탄은 아닌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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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700 마우스가 자랑하는 13개의 버튼부가 한눈에 들어 옵니다..

 

측면 4개

검지쪽 3개

좌/우 클릭 2개

휠/좌우 횡스크롤 3개

상단부 1개

해서 총 13개의 버튼을 지원하며 셋포인트 유틸을 통해 자유자재로 맵핑이 가능합니다.

 

특히 총3개의 프로필(일반/게임/작업)을 각각 따로 지정할수 있어서, 실재 조합 가능한 키는 20~30개 정도까지 되니 거의 모든 명령을 한방에 해결 가능한것이 큰 장점입니다. 이는 시중에 있는 거의 모든 마우스를 통털어 가장 많은 지원이 아닐까 합니다.

 

 

 

 

 

 

 

 

 

 

 

RS_S5005930.JPG

 

로지텍이 자랑하는 무한휠 입니다..

 

좌우 횡스크롤 기능은 웹페이지 앞/뒤로 지정해 뒀습니다.

나노에서도 동일하게 사용중인데, 검지 하나 깔짝이는것만으로 편안한 사용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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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측면부는 좌측면에 비해 심심하네요..

 

휠 상단의 버튼은 휠의 작동 상태를 변경하는 겁니다.

 

무한휠은 긴 웹창을 보거나 액셀작업 등을 할때, 무척 용이합니다..

 

 

 

 

 

 

 

 

 

 

 

 

RS_S5005933.JPG

 

후면부 심플한 로지텍 로고가 있고요..

 

M950에 비해 뒷 부분이 덜 꺽여 있고, 높이가 미세하게 낮아 저한데는 그립감이 더 맞게 느껴졌습니다.

 

제 손이 대한민국 성인남자 평균 크기라 생각하는데, 파지법이 잘못된건지, 나노의 핑거그립에 익숙해서인지,

착 달라붙는 편안함을 주지는 못합니다만, M950 쓸때처럼 무리가 간다는 느낌은 전혀 없습니다.

 

참고로 M950, G700 모두 대부분의 다른 사용자들은 그립감이 아주 좋다고 하시네요;;;

 

 

 

 

 

 

 

 

 

 

RS_S5005921.JPG

 

 

측면 LED 입니다..

 

이 LED의 역활은 DPI 변경시 표시 기능(200 에서 최대 5700DPI 까지 총 5단계로 설정 저장 가능)

베터리 잔량체크(이 때는 노란 불이 들어 옵니다.)

프로필 변경시 표시(불빛수로 표시)

 

심심한 마우스 디자인에 큰 포인트를 주는 요소 입니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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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로지텍을 좋아하는 또 다른 이유는 이 밑봉(서퍼)에 있습니다..

 

무슨 소재인진 모르겠지만, 정말 로지텍 마우스 노하우의 정점이 이 밑봉에 있지 않나 싶습니다..ㅎㅎ;;

 

마우스 패드를 사용할때 보다, 그냥 책상위에서 사용할때 훨씬 부드러운 느낌이 듭니다..

아마 저가 마우스 사용하는 분들이 잡으면 첨에는 너무 미끄러워서 당황하지 않을까 싶네요..

 

장시간 사용시 피로도가 낮아서 아주아주 만족하는 부분입니다..

 

 


 

 

 

 

 

 

 

RS_S5005918.JPG

 

리시버는 역시나 소형의 나노리시버를 사용합니다만, 요즘 한창 선전중인 유니파잉 리시버는 아닙니다.

(리시버가 본체에 완전 밀착 안되는건 몹시 아쉽습니다만, 호환성을 위해 일부러 gap을 두는거 같습니다ㅠㅠ)

 

이는 G700의 경우 초당 1000회의 폴링을 하기 때문에, 전용 리시버가 요구되기 때문이며,

동일한 가격대의 M950의 경우 초당 200회의 교신을 한다는거 보면,

상당히 큰 차이임을 알 수 있습니다..

 

게이밍 마우스의 특장점이자, 베터리 소모의 주 요인이기도 합니다.

(셋포인트 설정에서 125, 200, 250, 333, 500, 1000으로 설정이 가능하지만, 아직 제대로 적용은 안된다는 글을 본적이 있습니다.)

 

다행히 베터리는 충전식이며 한시간 정도 충전시 하루 정도 사용이 가능합니다..

또한 베터리를 빼고 유선으로 사용하여도 무방 합니다..

 

저의 경우는 데탑에서 유선(나브 키보드 사용중), 노트북에서 무선으로 사용할 생각입니다.

 

 

 

 

 

 

 

 

 

 

 

 

RS_S5005941.JPG

 

데탑에서 주력으로 사용중인 나노 마우스 입니다.

 

이 제품에 너무나 만족하여 M950 방출이후 M905 후속 제품을 구매할 예정이였지만,

G700을 먼저 구입하게 되었습니다..ㅎㅎ;

 

M905는 추후 유니파잉 텐키패드와 함께 구입할 예정입니다..

 

 

 

 

 

 

 

 

 

 

 

RS_S5005939.JPG

 

현재 적응을 위해 씽크패드에 물려 사용하고 있습니다.

 

검둥이 둘이 서로 잘 어울리는거 같습니다..ㅎ

 

 

 

 

이틀 정도 사용해 본 바로는, 베터리 소모와 셋포인트 유틸(OS 기본 마우스 셋팅을 강제적으로 변경하여 빨콩 셋팅에 영향을 줍니다)

2가지가 아쉬우며, 나머지 감도,  디자인, 편의성 등등 마우스 본연의 기능에서는 모두 만족스럽습니다.

 

 

 

 

사진 위주로 편집하다 보니 못다한 얘기가 너무 많은거 같네요;;

 

G700 관련글이 매냐에는 전혀 없는거 같아 급히 올려 봤습니다..

 

궁금한 점 있으면 댓글 달아주세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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