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횽님들. 고시원 관리를 하다보니 별의별 일들을 많이 봅니다. 최근엔 정말 토가 나올 정도의 여성들을 접했는데요. 이 여자들의 공통점은 어느날 갑자기 방세도 안내고 사라지더군요. 계속 기다릴 수가 없어서 청소하러 들어가야 하는 건 당연한데, 다시 쓸 수 없을 정도의 지저분함을 보여주십니다.

 

냄새는 말할 것도 없고 발 디딜틈 없을 정도의 더러움. 어떻게 이런 방에서 눕고 자고 먹고 생활하는지 이해할 수가 없습니다. 횽님들은 하루라도 사실 수 있으렵니까? 극한의 폐인모드를 넘어선 마치 '도' 같군요. 놀라운건 문밖에 나서면 정말 깔끔하게 입고 다니는 평범한 여자라는 것에 더 경악하게 되죠.

 

이건 사이코패스는 아니지만 어떤 정신적인 결함이 있는거라고 생각합니다만.. 횽님들이 평가해보세요. 실제 핸드폰으로 직찍사진들이 조금 흔들렸습니다. 의견들 남겨주세요. 그 방들 중에 가장 약한 한 곳만 올립니다. 일주일 전에 이 방을 곱하기 5000만배로 지저분한 방이 나왔는데, 차마 올릴 수가 없을 정도군요. 청소아주머니 왈 "이 방이 A 정도면 일주일 전 방은 특특특A"라고 하더군요. 상상이나 가십니까?

 

 

 

 

1. 우선 입구입니다. 저 술병들.. 세어보니 97병이던가 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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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싱크대엔 공동취사구역에 있던 그릇과 가재도구들이 다 여기있더군요. 왜 없어졌나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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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이건 정말 충격인데요. 저 애완동물 가방에 진짜로 고양이가 있더군요. 새끼 고양이요 ㅜㅜ 그런데 얼마나 갇혀있었는지 모르지만 굶어죽은지 꽤 오래 되어 있더군요. 아마도 집을 나가기 훨씬 전에 죽은 상태로 같이 지냈던 것 같습니다. 고양이 시체엔 구더기 마저;; 아 불쌍함다. 찍어보려고 가까이서 찍었지만 잘 나오진 않았습니다. 이게 인간이 할 짓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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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마지막으로 화장실. 어떻게 이런 상태에서 볼일을 볼수 가 있을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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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격이상자 맞죠? 정신병자죠? 제가 이상한겁니까. 어떻게 이렇게 지낼수가 있답니까. 게다가 밖에서 다닐땐 깔끔하게 입고 다닌다니 여자가 무섭습니다. -_-; 일주일전에 특특특A 방은 저 변기가 막혀서 그 위에 또 싸고 또 싸고 해서 가관이더군요. 아무튼 의견 좀 주세요. 참 힘들군요. 인간 이하의 괴물들 뒤치닥거리를 하고 있자니 말이죠..다시한번 말하지만, 인간적으로 이러지 맙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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