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X201 주력으로 씁니다.

처음에는 괜찮았는데, 요새 너무 CPU 온도가 올라가고, 뭔가 조금 하려면 열받아 뻗는 사태가 일반이라 고민이 많았습니다.

그래서 항상 온도를 살펴보면서 사용하다가 뜨거워진다 싶으면 전원 관리자를 열어 속도를 낮추고 씁니다.

그런데 상태가 너무 심해서 뚜껑을 열고 대충 먼지를 제거했더니 상태가 많이 좋아졌습니다.

CPU Fan 을 뜯어서 청소하는 방법도 인터넷에 많이 있던데 자신이 없고

어떤 분들은 써멀 그리스까지 다시 발라도 체감하기 힘들다고 해서,

기판까지 뜯어내 제대로 청소하지 않았는데도 상당히 도움이 되네요.

전에는 기본이 80도였는데 이제는 50도네요. 왜 이걸 진작 하지 않았는지.


그러나 여전히 문제는 남아있습니다.

보통의 경우에는 이제 큰 문제가 없는데, 간단한 동영상 인코딩을 한번씩 시키면 온도가 점점 올라갑니다.

온도가 올라가는 것은 당연하겠지만, 시간이 길어지면 그게 감당이 안되서 결국 다운될 것 같네요.

현재는 그래서 시간이 좀더 걸리더라도 안전하게  속도를 떨어뜨려서 인코딩시킵니다.


그런데 저의 질문은 CPU 클럭 속도를 원하는대로 사용자가 정할 수 있는가에 대한 것입니다.

전원 관리자에서는 선택사항이 Max, Adaptive, Low, Lowest 뿐인데,

Max 는 2.9GHz, Low s는 1.3GHz 입니다.

2.4 나 2.0 으로 임의로 설정할 수는 없나요?

굳이 1.3 까지 낮출 필요가 없어 보여서 말입니다.

Old: R40, X23, X31

Now: R51, X201, T530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