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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금의 최대 이슈일

[철도 파업]을 거론하고 싶지는 않은지라,

예민함이 각자의 생각에 따라

누구는 칼 등을 쥐고,

또 누구는 칼 날을 쥐고, 있을

근디,

예나, 지금이나,

파쇼 독재 시대나

소위 민주화 되었다, 라 하는 시대나,

뭔 파업 나면

언론에서 들이대는게 [연봉] 아닐런지,

얼마, 얼마, 받는데...

남들보다 더 받는데...

왜 파업을 하느냐? 란 비난일 터,

일해 받는 돈으로

그 파업 자체의 정당성을 부정하는,

거기에

평소엔 그 언론 불신하다가,

뭔 파업에 연봉 나오고,

남이 얼마나 받느냐, 로 비교하며 박탈감 느끼고,

나 보다 더 받는 배부른 자들의 파업 하는게 욕 나오는,

그렇게 믿을 것만 믿는 우매화가 바로

그 구닥다리 수법이 여전히 통하는 되풀이의 이유는 아닌 것인지,

나 보다 더 받는 자들은 파업하면 안되는 것인지?

연봉 6천만원 받는 이들은 파업하면 안되는 것인지?

그 연봉 6천만원이 뭔 갓 입사한 초임인 것인지?

적어도 삼십 대 중반 이상의 한 가정 이끄는 가장들의 연봉 일진데,

그 6천만윈이 많은 것인지?

 

 

[칸트] 왈,

[세상에서 가장 큰 거짓말은 바로 통계]라 했음에,

 

[철도 공사] 평균 연봉이 6천만원 이다, 라 하던가요?

이 평균 연봉은 사장 포함한 임원급 부터 맨 밑바닥의 말단 까지의 연봉...평균 일진데,

연봉 6천만원 이나 받으면서 왜 파업 하느냐? 질문엔

그 평균 연봉 수치를 크게 상승케 하여 본질을 왜곡시키는 사장 포함한 임원급 까지 파업을 해야 그 질문이 맞는거 아니든지?

그럼 이번 파업에 사장 포함한 임원급이 참여 했는지?

참여 안했기에, 그 연봉 6천이나 받으면서 파업 운운하는 자체가 모순일 터,

임원급 이상의 연봉과 임원급 이하의 연봉 차이가 얼마인데,

무시하고 평균이라는 방패 세우는 것인지?

임원금 이상의 연봉을 임원급 이하의 연봉에 합치는 위험성 즉,

전체 평균 임금 수직 상승이라는 부정확성과 함께,

 

게다가 연봉이라는 막연한, 두리뭉실한, 손에 안잡히는 그런거 말구,

실 수령액이 얼마인지, 근로 시간이 얼마나 되는지, 업무 강도나, 환경 등...여러 고려할 부분 있어야 함에도

싸그리 무시하고 연봉 이라는 단어 하나로 묶기엔

이 시대는 너무나 많은 사람들이, 너무나 다양한 일을, 다양한 근로시간과 환경과 강도 차이에서 일하고 있음을,

이건 선동에 불과한 것을,

언제인가,

금융권을 향해 평균 연봉 1억이라 욕했던게 언론 일진데,

일 년에 수십억 받는 회장, 사장에, 십억 가까이 받는 임원들 연봉까지 다 포함해

그저 평균낸 것이 뭔 현실적 가치 있을런지,

조선소나, 자동차 공장에서 일하는 이들의 연봉 들먹이며 많다, 라 하는 이들에게 묻고 싶은게

그 연봉 받으려면 하루에 몇 시간을 야근해야 하고, 주말 특근해야 하는지, 아는지,

물론,

그 보다 더한 악조건에서 일하면서 훨씬 덜 받는 이들 많을 것이나,

그렇다고

나 보다 더 받는다 하여 파업할 정당성 없는 것인지,

그만큼 받으면 파업하면 안되는 것인지,

 

[철도 공사] 직원들에게 물어 보시길,

당신네들 연봉이 6천만원 이냐?

금융권 근무하는 이들에게 물어 보시길,

당신네들 연봉이 1억 이냐??

그저 웃을 뿐,

 

나이 사십 좀 못 미쳐, 혹은 좀 지나,

애들 한, 둘에, 마누라 있는 가장이 2013년에 연봉 6천만원 받는 것이 과연 과분하게 많이 받는 것인지?

파업 하면 안되면 부르조아 급 연봉인 것인지??

 

언제인가,

홍대에서 일하는 계약직 청소부들이 파업을 하자,

한 학생이 인터넷에 글 올렸음에,

[청소부들이 데모하는 바람에 학교가 지저분해져 보기 싫고 불편해서 짜증난다]라,

그게 어느 직종의 파업이든,

그 파업으로 인해 불편하고, 손해보는 이들 있는게 바로 세상 일진데,

하기사,

7, 80년 대 학생들이 그리도 독재 타도, 민주화 데모할 때

내 장사 안된다, 길 걷는데, 차 타고 가는데, 불편하다, 라

불만 제기 했던 이들,

그 저항으로 얻은 미약하나마의 자유를 같이 누리고 있지는 않은지,

그 혜택 같이 받지 않았던지,

누구 하나

그 겨울 공화국 시절에 희생한 이들에 대해 욕한거 사과한 적 있던지,

그네들의 피로 맺힌 장미꽃의 향기는 진즉 누리면서,

 

아직도 뭔 파업만 하면 실 수령액 무시한 위,아래 합친 가격에서 그저 나누기 산수 식의 연봉으로

그 파업 자체를 부정하고

국민들 간의 위화감 조성으로 이간질 시키는 선동으로

저만큼 받으니 저 파업은 정당성 없다, 란

흑색선전을 아직도 일삼는 세상 나팔수들에게 욕 나오는 것이 나뿐인 것인지,

 

일반 철도 근로자들 보다 수십 배 더 받으면서 그 파업에 동참 안한 임원급 이상의 연봉까지 합해

그저 산수적으로 나눈 그 연봉 6천만원을,

것도 애 + 마누라 = 가정 건사해야할 나이 사십 전후의 사내가,

파업 자체를 하면 안되는 것인지?

설사 연봉 6천 받는다 치고

그 나이에 연봉 6천 받는 것이 그리도 많이 받아 파업 안되는 비도덕성인 것인지,

이런 식의 허구 가득할 선동을

예나, 지금이나, 해대는 언론이나,

그 썩어 문드러질 약발 아직 통하는 일부 자들이나,

눈 멀긴 매한가지 아닐런지,

이 세상 어느 직종이건 파업하면 그만큼 불편할 사람 있을진데,

그 불편함 염려하여 파업하지 말라, 라 떠들어 대는 언론이 괴연 언론인 것인지,

지들은 그리도 파업 잘하던데,

신문 안찍고, 방송 안하고,

것 때문에 피해 보는 이들 당연지사 있을 터,

그런식이라면 언론의 파업 또한 어떠한 경우에도 하면 안되는 정당성 상실은 아닌 것인지?

당췌, 그런 식의 피해, 불편론이라면 어느 누가 파업해도 정당성 있을 것인지??

 

작년 한 해 우리나라 일인당 국민소득이 2만달러가 넘더군요...

과연,

이 땅의 사람들 모두가 2만 달러 넘는 것인지?

얼마나 2만 달러 넘을 것인지?

선동하는 언론 식 대로면 이 땅의 모든 이들은 그 2만 달러가 바로 연봉은 아닌 것인지?

적어도 2만 달러 이상은 다 받는 우리 모두는 아닌 것인지??

맨 위의 1%가 맨 아래의 10% 보다 수백배의 돈 버는 분배 불평등 구조 유독 심한 이 땅에서

그 연봉 6천만원이나 받으면서 뭔 파업이냐? 라

언제부터 파업의 자격이 받는 연봉이 기준이었던지?

자신보다 좀 더 받는 이들은 불만 있어도 파업 하면 안되는 것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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