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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친구를 만났습니다.
매번 만나자는 약속을 지키지 못해서 미안한 마음도 있어서 약속을 잡고 식당에서 만났습니다.
1년6개월의 긴 백수 생활을 마치고 서른다섯살에 병원 전기관리직에 취직했더군요.
물론 그계통엔 초짜라 적은 나이도 아닌데 욕도 많이 먹고 스트레스도 많은가봅니다.
근데 이 친구가 은근히 자기는 공무원급 직장에 다닌다며 정년이 60세고
연봉도 쎄다면서 자랑아닌 자랑을 하더군요
참~~~그러지않던 친구였는데,,,,
부러우면 안돼는데 부럽더군요
내 자신 내 직장도 비교대상이 되면서
기분이 참 더러워지데요
이런걸 못배우고 의지력 약한 내 자신을 탓해야 하지만 ~~~생각이 참 많아지네요!
욕먹고 더럽고 거지같아도 잘릴위험없고 연봉이 쎄니까 그걸로 참는다며
그친구 잘난소리에 교만이 흘러나오는것이 세상 참 ~~~ 이게 뭔가
결국 불편한 마음에 집에 왔지만 ,,,,,,,,,,,,,,,,,,,
너그럽지못한 제 탓에 마음이 무겁네요
2010.07.29 23:05:36 (*.169.8.200)
새옹지마인게지요. 얼마 전 '천호식품' 사장님 칠전팔기 인생이 기사로 올라왔던데, 전 그 글 읽고 많은 영감을 얻었었습니다.
2010.07.29 23:12:59 (*.74.223.46)
흠...........
정말 친구라면.. 네 이런이런말에 마음이 좀 불편했다...
그런소리는 배려해서 하는게 낫지 않겠냐........................라고 하시는게 좋을듯합니다.
친구사이에는 뭔가 남기는게 아니에요 :D
정말 친구라면.. 네 이런이런말에 마음이 좀 불편했다...
그런소리는 배려해서 하는게 낫지 않겠냐........................라고 하시는게 좋을듯합니다.
친구사이에는 뭔가 남기는게 아니에요 :D
2010.07.29 23:30:25 (*.179.146.241)
그 기분 이해할듯 합니다.
저 같은 밴댕이같은 속좁은 사름들은 이런기분 잘 이해할듯.
옛말에 사촌이 [땅]사면 배아프고....
우리 보통 인간들의 마음입니다.
내앞에 닥친일 아니면 쉽게 멋진말로 말할 수 있습니다. 흔히 쿨~~하게 라고...
그러나 참 어려운 일입니다.
내가 조금 더 잘되었으면 그 친구역시 [바람돌이]님 처럼 그런맘 들었을지도 모릅니다.
이게 보통 사람의 심정입지요.
내가 속 좁은것이 아니라 보통 사람이기에.
그렇지만 그 친구와 난 그냥 보통 사람이 아니라 [친구] 입니다.
쉽진않지만 내 진정으로 축하해 준다면 나는 그 잘난 친구에게 더 멋진 친구가 되시는것 아닐지요.
저 같은 밴댕이같은 속좁은 사름들은 이런기분 잘 이해할듯.
옛말에 사촌이 [땅]사면 배아프고....
우리 보통 인간들의 마음입니다.
내앞에 닥친일 아니면 쉽게 멋진말로 말할 수 있습니다. 흔히 쿨~~하게 라고...
그러나 참 어려운 일입니다.
내가 조금 더 잘되었으면 그 친구역시 [바람돌이]님 처럼 그런맘 들었을지도 모릅니다.
이게 보통 사람의 심정입지요.
내가 속 좁은것이 아니라 보통 사람이기에.
그렇지만 그 친구와 난 그냥 보통 사람이 아니라 [친구] 입니다.
쉽진않지만 내 진정으로 축하해 준다면 나는 그 잘난 친구에게 더 멋진 친구가 되시는것 아닐지요.
2010.07.29 23:56:11 (*.40.87.4)
이런 말씀,
이상하게 들릴지 모르지만,
친구를 모두 잃어버린,
제가 보기에는,
사실,
부러운 얘깁니다~
얘길하고,
감정을 나누고,
그런 친구가 있으신게 부럽다면,
주제를 넘은 얘길지 모르지만,
그게 사는거 아닐런지요.
덧:그냥 어느 날,
제가 사랑했었던 친구들을 한꺼번에 잃어 버렸습니다.
덧의덧:그래서,
이렇게 인터넷에서라도 말하고 감정을 나누고 싶어서,
글을 쓰고 또,
그런답니다.
한 마디로,
외톨이지요^^;
이상하게 들릴지 모르지만,
친구를 모두 잃어버린,
제가 보기에는,
사실,
부러운 얘깁니다~
얘길하고,
감정을 나누고,
그런 친구가 있으신게 부럽다면,
주제를 넘은 얘길지 모르지만,
그게 사는거 아닐런지요.
덧:그냥 어느 날,
제가 사랑했었던 친구들을 한꺼번에 잃어 버렸습니다.
덧의덧:그래서,
이렇게 인터넷에서라도 말하고 감정을 나누고 싶어서,
글을 쓰고 또,
그런답니다.
한 마디로,
외톨이지요^^;
2010.07.30 00:25:24 (*.219.160.249)
친구분을 만나셔서 할 이야기는 항상 많으실껍니다.
하지만 가장 최근의 일이 '친구분의 취직'인 만큼, 대화의 주 된 내용이 그것일 수 밖에 없는거 아닌가 합니다.
그래도 그런 얘기를 할 수 있는것 또한 친구인거 같습니다 ^^;
하지만 가장 최근의 일이 '친구분의 취직'인 만큼, 대화의 주 된 내용이 그것일 수 밖에 없는거 아닌가 합니다.
그래도 그런 얘기를 할 수 있는것 또한 친구인거 같습니다 ^^;
2010.07.30 00:45:17 (*.202.218.232)
친구분 말씀이 저는 다르게 들리는것이..
돈때문에 다닌다.. 하지만 괴롭다..
정년이 60까지 보장된다고는 하지만, 나는 너무 힘이든다.
하지만, 이런저런 환경이라고 내심 위안을 삼는다..라고 들립니다.
세상살이.. 힘들지 않을 수 있겠습니까..
돈때문에 다닌다.. 하지만 괴롭다..
정년이 60까지 보장된다고는 하지만, 나는 너무 힘이든다.
하지만, 이런저런 환경이라고 내심 위안을 삼는다..라고 들립니다.
세상살이.. 힘들지 않을 수 있겠습니까..






바람도리
mr.Tambour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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걷는남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