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상으로는 디자인이 무지 마음에 들어서
예전에 노트북이 한 대 더 필요했을 떄
지를까 말까 고민했던 모델인데,
(신동급 T61을 중고로 구입하는 걸로 대체)
마침 어머님께서 진행하시는 프로젝트 연구 장비로 한 대 들어왔길래
초기 세팅하면서 좀 만져봤습니다.
4310s, P8700 모델입니다^^
견적서 보니, 가격은 그리 비싸지 않더군요^^
일단, 직선적이고도 세련된 전체적인 디자인은 사진과 마찬가지로 꽤나 마음에 듭니다.
다만, Hair Line이 들어간 팜레스트와 Glossy한 상판은
깨끗한 상태에서는 감탄사가 나옵니다만,
실사용에는 지문의 압박이 좀 있을 것 같네요.
다나와 블로그에는 발열이 좀 있다는 평이 대부분이었는데,
일단 팬이 이래저래 돌긴 합니다만, 꽤 정숙합니다.
(한 세대 이전인 펜린 모델이라 최근 모델에 비해 덜 한 것일 수도 있습니다.)
초기 상태에서 잡다한 프로그램이 잔뜩 깔리는 건 뭐...
어쩔 수 없는 것 같고,
사용 시간이 짧아서 찬찬히 살펴보지 않아서 그런지 몰라도,
기본 프로그램 중에서 쓸만한 프로그램이라고는 로켓독 런처 밖에 없는 것 같습니다.
상위 라인업인 엘리트북은 어떨런지 모르겠습니다만,
일단 여닫을 때 보면 상판이 그리 견고한 것 같지는 않고,
제가 만져 본 샘플은 상판과 터치패드에 극도로 미세한 흠이 하나씩 있습니다.
상판은 투명 시트지 붙이다가 알았고,
(먼지 하나 들어간 것 마냥 조그마하게 살짝 떴습니다.)
터치패드는 문지르다 보면 누구나 '이게 뭐지?' 싶을 듯한 자그마한 돌기가 하나 있는데,
이런 거 갖고 터치패드 교환해달라고 하면 과연 교환해 줄런지 모르겠습니다...ㅡ_ㅡa
여하튼 액정과 디자인은 매우 좋네요^^
오늘 하루 정도는 가지고 놀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디자인 자체는 깔끔하게 떨어지는 라인들이 TP 못지않게 마음에 들고 나름 최신 기능들 도입도 빨라서 쓸만하죠.
금속성 팜레스트와 상판은 아무래도 깨끗이 관리하기가 어려운 건 사실입니다. 뭐 쓰다보면 무덤덤해지겠지만요.
발열은 성능에 비해 괜찮았구요 (제 경우는 펜린과 거의 동일한 i3 이라서 그랬던 듯), 저는 터치패드 한쪽이
눈에 띄게 올라와 있어서 수리를 받았는데, 그래도 살짝 들썩이는 느낌이라 아무래도 마감이 TP의 그것에는
미치지 못한다는 느낌이긴 했습니다.






JohnSmoltz
걷는남자.
뭐랄까,
정말 단단하고 야무진 느낌입니다만,
뽑기가 존재하고,
무시무시한 발열과,
팬소음을 경험할 수 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