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ainestown(Nehalem) QuadCore Xeon X5550 x 2ea Dual CPU  [16-Core]  Benchmark

 

 

자칭 '장비매니아'답게 얼마 전 프로젝트 하나 맡으면서 눈 딱 감고 큰 맘 먹고 질렀던 초고가(?)장비입니다.

아시는 분께서도 꽤 계실 것 같은데요, CPU 하나만 해도 150만원대가 넘어가는 초특급 괴물 녀석이랍니다.-_-

 프로젝트 진행 중에 마음의 여유도 찾을 겸,

잠시 쉬어간다는 생각(장비매니아한테는 이런 게 쉬는 거라죠~ㅋ)으로 전에 저장해뒀던 스냅샷 몇 장 첨부하여 간단한 사용기 올려봅니다.

 

 

 

 

Nehalem Xeon X5550 Dual_16-Core_1of2 CPU.jpg Nehalem Xeon X5550 Dual_16-Core_2of2 CPU.jpg

원래 스펙으로는 2.67Ghz정도 되는 녀석인데요,

최대 부하가 걸리는 작업의 경우엔 위 스냅샷에서 보시는 바와 같이

실클럭으로 2.9 ~ 3.0Ghz를 넘어가는 경우가 보통이더군요.

 

제가 원래 장비의 안정성을 최우선시하다보니 Workstation들은 오버클러킹을 거의 잘 안하는 편인데요,

요 장비 녀석의 경우엔 안정성을 유지하는 오차범위 내에서

지들이 스스로 오버클러킹을 해준답니다.

참 마음에 드는 녀석입니다.^^ㅎㅎ

[CPU-Z]

 

 

 

 

 

 

 

 

그리고...

 

 

 

 

무엇보다 이 장비 녀석을 지르게 된 가장 큰 이유....라면,

 

 

 

 

 

 

 

 

 

 

 

 

 

 

 

 

눈치 빠르신 분들께선 이미 제목에서 눈치 채셨겠지만,

 

'16 - Core'

 

 

 

 

 

아래 스냅삿 보시면 CPU Core가 16개 잡히는 게 보이실 것입니다.ㅡ_ㅡ

 

Nehalem Xeon X5550 Dual_16-Core.jpg

특별한 작업을 안하는 경우입니다. (CPU 사용% 보시면 1%대에서 거의 미동도 없네요...)

 

 

Nehalem Xeon X5550 Dual_16-Core_CPU WorkFlow.jpg

앗, 그러다 갑자기 16개 Core 전부 100%가 되었습니다. 무슨 일일까요?

 

 

 

 

 

 

 

 

 

 

네~

별 일 아니었습니다.-_-

 

겨우 Benchmark 프로그램 하나 돌리는 거였군요~ㅎ

 

[아래 스냅샷은 클릭하시면 좀 더 또렷하게 확인 가능하십니다.^^]

Nehalem Xeon X5550 Dual_16-Core_Cinebench R10_snap.jpg

제가 Workstation 성능 체크할 때 그냥 가장 손쉽게 사용하는 Benchmark Tool인 CineBench Release10 입니다. (Rendering 작업들을 많이 하다보니...)

 

위에 자세히 살펴보시면 렌더링 영역이 16개로 쪼개져서 진행되는 모습이 보이시죠?

저 위에 작업관리자 보셔서 아시겠지만, 현재 16개 코어 모두 100%로 풀로드가 걸린 상태입니다.

 

 

 [아래 스냅샷 역시 클릭하시면 좀 더 또렷하게 확인 가능하십니다.^^]

Nehalem Xeon X5550 Dual_16-Core_Cinebench R10_result.jpg 

결과 스냅샷입니다..

38초에 23217점.

(근데 솔직히 약간 실망했었습니다.

같이 주로 사용하고 있는 녀석인 DELL PRECISION T7400 Workstation 요녀석은

Hapertown Xeon 2개 들어가 있는데도 42초정도 나오거든요..

[물론 일본내 초기 리테일가격이 30만엔을 넘었던 수퍼괴물 Xeon E5462(국내 미출시)2개 들어가있는 알찬 녀석이긴 합니다만..]

 

어쨌든 그래도

그 다음 세대인 Gainestown이었기에

20초대 후반이나 30초대 초반의 결과가 나올 거라 큰 기대를 갖고 Benchmark 돌려봤던 거였거든요.

(그런데 적으며 가만 생각해보니

E5462 녀석이 클럭이 더 높을 뿐만 아니라

FSB가 1,600Mhz까지 나오는 진짜 괴물 녀석이라

Hapertown으로는 나오기 쉽지 않은 42초대가 나왔던 거 같기도 합니다.)

 

그래도 제가 정말 좋아하는 숫자인 '38'이라는 Benchmark 결과가 나와서 기분은 좋았더랬습니다.^^

 

 

 

 

 당시 그냥 몇 가지만 테스트 잠깐 해보며 스냅샷 몇 장만 저장해놨던 거라 더 이상은 자료가 남아있질 않네요..

 

 

 

 

 

그리하여...

 

 

 

 

 

이상,

별 내용 없는 자칭 장비매니아 박종석의 허접 사용기를 '급' 마쳐야 할 것 같습니다.

ㅡ_ㅡ;

 

(나중에 정말 좀 여유 생기면 제대로 된 사용기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P.S.

 

저에 대해 잘 모르시는 분들께선 제가 위와 같은 장비들 운용하는 거 보시고선

지가 무슨 갑부냐... 돈*랄이냐... 생각하실 지도 모르겠습니다만,

 

개인 프리랜서로 중소규모 회사의 인력+장비들과의 비교 경쟁에서 살아남으려다 보니

'시간 = 돈' 지라 저 나름대로 저 스스로에게 과감하게 투자하는 것 뿐이랍니다.

(물론 자칭 '장비매니아'이기에 가능했다는 생각도 해봅니다.^^)

 

 

그리고 작년 이맘때까지만 해도

장비들에 투자한 만큼은 근근히 벌어들였던 지라 큰 문제가 없었다가,

여기에 아시는 분들께서도 계시겠지만, 작년 이맘때부터 올해 최근까지

이런 저런 일들이 마구마구 꼬여서 1년여 가까이 바닥에서 빌빌거리다가

최근 들어서야 겨우 어찌어찌 프로젝트를 한두가지 맡게 되어서

새로운 마음으로 다시 시작하자는 취지에서 정말 큰 맘 먹고 질렀던 장비랍니다.

 

 

 

아직도 프로젝트 진행중이긴 합니다만,

제가 좋아하는 매니아 여러분께 보고도 드릴 겸,^^

서두에 말씀드린 것처럼 약간의 여유가 생겨서 이렇게 사용기란에 한 번 올려보게 된 것입니다.

(나름 장비매니아답게 쉽게 접하기 어려운 레어템 장비 중 하나를 매니아 여러분께 자랑해보고 싶기도 했구요..^^ㅎ)

 

 

 

 어쨌든 그래서 올려드리게 된 것입니다.^----------^

 

 

 

 

 

 

 

근데요...

 

 

 

 

실은 (이건 그냥 저 혼자만의 비밀로 지켜두고 싶었으나...)

 

W5580 박힌 수퍼울트라 초특급 장비녀석이 한 대 더 있답니다.(물론 그 밖에도 동급장비 몇 대 더 있습니다.ㅡ_ㅡ;)

[W5580은 궁금하신 분들만 'Xeon W5580'으로 한 번 검색해보시길...

위에 X5550만으로도 CPU하나에 150만원대 올렸다고 뭐라 하실 분 계실 것 같은데요,

W5580까지 드러내놓고 올리게 되면 정말 돌 던지시는 상황이 발생할 지도 몰라서-_- 이렇게 긴 글 P.S.란에 아주 작은 글씨로 은근슬쩍 남겨드립니다.^^]

아래 그 증거자료(?) 간단한 거 하나만 보너스(?)로 남겨드리면서 말입니다.

 

 Gainstown(Nehalem) Xeon W5580_ Super PI Benchmark.jpg

 (이미지도 은근슬쩍 지나가기 위해 아주 작게 줄여버렸습니다.ㅎㅎ)

 

 

  

 

 

 

 

 

^^

나중에 프로젝트 다 끝나고 시간 여유 좀 더 생기면 다른 벤치마크나 성능비교기도 한 번 올려보도록 하겠습니다.

 

제 이런저런 얘기 주저리주저리 적은,

정말 허접한 사용기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도 매니아 여러분들 모두 좋은 하루 되시기 바라구요,

그럼 나중에 또 인사 드리겠습니다.

 

 

 

 

 

 

 

 

 

참, 그러고 보니 요새 정신없이 바빠서 '장비매니아'인 동시에 '장터매니아'인 제가 매매란에 너무 뜸했던 것 같습니다.

앞으로 중간중간 짬짬이라도 시간내서 분발해보도록 하겠습니다.^^ㅋ

 

매매란에서 제게 무한신뢰를 가져주시며 항상 관심갖고 지켜봐주시는 매니아분들께서 꽤 되시는데요...

[저 혼자만의 착각이 아니라 정말 생각보다 너무 많으시더라구요... 과분한 사랑(?)에 몸둘 바를 몰라하고 있답니다.^^]

저 역시 그 분들께 언제나 진심으로 감사드리는 마음 지니고 있다는 말씀 꼭 드리고 싶습니다.

이 자리를 빌어 다시한번  감사의 말씀 전합니다.

 

 

조만간 매매란 통해 다시 찾아뵙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끝으로

 

혹시 이 글 읽으신 매니아분들 중에

초고성능 Workstation에 대해 궁금하신 점 있으신 매니아분들께선

어려워마시고 저한테 매냐쪽지 주시면 성심성의껏 답변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혹은 저처럼 그런 장비가 필요한 작업을 하시는 개인 프리랜서분이시라면

제가 아는 범위 내에서 좀 주제 넘는 일이긴 하겠습니다만 충분한 조언도 해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물론 주제넘는다고 생각지 않아주시고 제 조언을 원하시는 분에서만 한해서요...^ㅡ^)

 

앗, 그러고 보니 저~ 위에 '급'마무리하려고 했다가 P.S.에서 또 무한정 길어져버렸습니다.-_-(제가 늘 그렇죠,뭐~)

길고 긴 지루한 글, 대단한 끈기와 인내로써 여기까지 읽어주신 분들...

정말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바라겠습니다.^^)

 

 

 

 

 

 

 

 

P.S.  II

 

제가 정신이 이렇게 없습니다.

위에 벤치마크 결과값 뽑아냈을 당시에 Windows XP 32bit로 임시 세팅 후 잠깐 Cinebench 돌려봤던 거였는데,

Hapertown System, Windows XP 64bit에서 돌렸던 결과값과 비교를 했으니 당연히 차이가 얼마 안 날 수밖에요....

 

그래서 좀 전에 다시 돌려봤습니다.

 

 

 

31초, 27832 CB-CPU 나왔네요.^^

(이 정도면 예상했던 수치이며 충분히 만족합니다.ㅎㅎ)

 

 [아래 스냅샷 역시 클릭하시면 좀 더 또렷하게 확인 가능하십니다.^^]

 Gainstown X5550 Xeon 2-CPU CineBench R10_Rendering x CPU.jpg

 

profile

8bit PC를 국민학교 4학년때 접한 이후 27~28년째 장비?와 함께 해온 자칭 장비매니아랍니다.

대학 첫 전공 또한 컴퓨터공학이었구요..

군대 다녀온 이후로 건축, 디자인을 전공하여 지금까지 주로 고성능 웍스테이션을 통한 건축&디자인 작업들을 소화해내는 프리랜서로 일해왔답니다.

그렇지만 현재 심각하게 차후 다른 진로를 모색중이네요...

 

장비 집착증(이제 보니 정말 심각한 '중독병'이라는 생각입니다.)을 최근 강하게 느끼고 병을 떨쳐내려고 노력중입니다.

그 전에 약간 농담식으로 제 소개글에 적었던 적도 있었습니다만 지금은 진지하게 고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그래서 갤러리와 매매란에서 자주 뵙게 될 거 같습니다.

(갤러리는 추억의 사진들 남겨놓고 싶어서구요.. 매매란은 뭐 생각하시는 바와 같은 이유에서일 것입니다.)

 

P.S.

가입일은 몇 년 안된 것으로 나오는데요, 실제로는 2001년이었나요  ibmmania 처음 생겼을 때 당시 원년멤버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