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착했습니다.

띵크패드 블루투스 마우스.

지난 주 주문했는데, 이번 주 도착했네요. 일주일 조금 더 걸린 것 같습니다.

땅덩어리가 넓은 이곳 米國에서는 이정도면 선방입니다...

 

이 곳에서 사진과 사용기를 하두 봐서인지,

그리 낯설지 않더군요... 계속 사용했었던 제품 같은 느낌...

마소의 노트북 옵티컬 무선 마우스 4000을 거의 2년 이상 사용해오던 터라,

다른 마우스를 사용하는 것 자체가 모험이었습니다.

 

P1050937.JPG

 

좌측이 Microsoft Wireless Notebook Optical Mouse 4000, 우측이 Thinkpad Bluetooth Mouse.

 

크기는 그저 작은 노트북용 마우스이다 정도의 느낌이지만,

무게가 제법 나갑니다. 좌측의 4000이 보다 1.3~1.4배 정도 무겁다고 느껴집니다.

 

박스를 열어보니 매뉴얼과 에너자이X 배터리 두 개, 드라이버 CD 등이 들어있습니다.

마우스에 배터리를 넣고 X200의 블투를 켠 뒤 페어링을 시키니 바로 인식합니다.

드라이버 CD를 넣고 드라이버를 설치했습니다.

마우스 정보 창에 Lenovo 탭이 하나 더 생겼습니다.

좌측 버튼, 우측 버튼, 중간 버튼, 스크롤 휠 - 좌측 틸트, 스크롤 휠 - 우측 틸트, 고급 설정

등이 있습니다.

다른 것은 다 기본으로 놔두고 스크롤 휠 틸트기능만 뒤로 - 앞으로 로 설정했습니다.

인터넷 서핑 시 편리한 기능이죠...

 

일정한 시간이 지난 뒤 다시금 마우스를 움직이면 커서 움직임에 약간의 지연이 있습니다.

블투 마우스의 공통적인 특징(혹은 단점)이죠... 한 번 움직이면 그 다음부터는 부드럽게 작동합니다.

 

스크롤 기능이 좀 아쉽습니다.

4000이의 경우에는 세밀하면서도 빠른 스크롤이 가능했는데,

TP 블투마우스는 줄 단위로밖에 설정이 안되는 것 같습니다. 적응이 필요한 부분입니다.

 

재질은 가죽으로 치자면 세무의 느낌이 납니다. 지문이 딱 잘 묻을 것 같네요...

 

작동 거리는 대략 4~5m 정도까지는 별 무리 없이 작동하는 것 같습니다. 그 이상 가면 약간 끊기는 것 같기도 하네요...

 

 

이상 간략한 사용기였습니다. :)




추가입니다. 1차...

웹브라우저 크롬에서 틸트휠을 이용한 뒤로, 앞으로 기능이 먹히지 않습니다. 자주 사용하는 기능이라 많이 아쉽네요... 패치가 있으려나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