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는 태어난 날로부터 55살(우리나라 나이계산법)에다..

한 직장에서 1989. 2. 17.자로 포항근무를 시작으로 근속 30주년이 되는 해가 되었네요...


남자 나이 55살... 여러모로 생각이 많이 들는 해가 되더군요..

그래서..  55년 동안 정말 열심히 살아 온 나에게 "내가 선물을 해 주면 어떨까?"하는 생각을 해 봤습니다.


그래서 약간 무리를 하기로 했습니다. 이제 껏 나를 위한 일이였지만 생각해 보면 가족 모두를 위한

것에만 지출하였기에...  나에게 주는 선물을 조금 무리를 하기로 했습니다.


55살이니..... 550만원 정도의 물건을 사자... 오메가 시계가 눈에 들어오더군요..

Omega Seamaster 212.30.44.50.01.001.....(사실.. 이놈은 결혼시계로 눈독을 들였으나 너무나 고가여서..)


근속 30주년 선물을 뭘로할까 생각하다가.. 문득 집사람에게는 매년 생일 때 귀금속을 선물한 것이

생각났습니다. 그리고보니 태어난 이후 몸에 귀금속을 찬 사실이 전혀 없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근속 30주년이니... 순금(24K) 30돈쭝(112.5)으로 팔찌를 만들어 차자라고 생각했습니다.

금은방에서 4월 2일 계약해서.. 오늘 도착했다고 연락와서 받아서 착용했습니다..


3055anniversary.jpg


팔찌는 순금은 물러서 안된다고 잠금장치는 18k 0.8돈으로 만들었습니다..


모아둔 비상금 몽땅 다 썻습니다.. 시계는 그 전에도 명품 태그호이어 2개를 차고 있어 잘 모르던데..

팔찌는 집사람이 눈치챌 것 같아서 걱정이 앞섭니다...



prof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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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ablet(예비): Samsung AtivPRO SKT-LTE i5-3336U Ram 4GB SSD 128GB

주식회사 대한민국에 다닌지 벌써 30년이 넘었네요

     부산 범어사 부근에서 자그만한 빌라에 여우와 년년생 토기 2마리와 같이 살지요.

 

"혼자 일때 행복하지 못하면 영원히 행복할 수 없다".